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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형수님..

조카 2호기 롤아웃!근데 이번에도 아들이야.ㅜㅡ조카를 키워서 제 2의 아이유를 만들겠다는 원대한 꿈이..그런 의미에서 아이유를..아~ 좋다.

이 남자의 짖궂은 농담.

불을 끄고 어두워진 거실. 조카와 덩그러니 앉아서 티비를 보고 있다.조카가 갑자기 천장을 올려다 보더니 소리친다."저기에 도깨비가 있어"그러더니 무섭다며 내게 안겨와서 잠시 징징거리다가 갑자기 내 등뒤를 보며 싸늘한 표정으로 나즈막히 말한다."저리 가!"이녀석이 삼촌을 놀릴 작정이구나?어머니께선 화장실에서 세안을 하고 계신다. 취침전 세안이라 양치질도 ...

조카의 코딱지.

이른아침에 잠이 덜 깨서 뜨끈한 온열매트에 등을 지지며 누워있는데, 조카가 나즈막히 속삭이며 자꾸 무언가를 입에 가져다 댑니다."삼촌, 이거 먹어봐~"눈도 채 뜨지 못해 귀찮아서 고개를 돌리며 마다하자, 자꾸만 내 머리를 붙잡고 이거 한번 먹어보라며 짖궂은 장난을 칩니다.부스스 눈을 떠서 그게 무언고 바라보니, 조카의 손에 무언가 노란 덩어리 하나가 붙...

조카의 말투 변화.

이제 며칠뒤면 다섯살이 되는 조카의 말투는 그 짧은 사이에도 많이도 변했다.처음 부산에 내려와서 말을 하기 시작하는 조카를 보았을 때는 이제 막 입을 떼기 시작했을 뿐이라 간단한 말만 짧게 하는 것이 전부였다.그러다가 조금씩 말문이 더 트이면서 문장을 만들어 말하기 시작한다.아직 존댓말 개념은 없어서 반말을 하지만, 아버지, 어머니(조카에게는 할아버지....

父子의 대화.

한가로운 어느 저녁, 큰형이 식사를 마치고 TV를 보는 조카에게 묻는다."태관이는 TV 프로중에 뭐가 제일 재밌노? 마다가스카의 펭귄?"조카가 고개를 절레절레 하며 냉큼 답하길.."아니, 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조카의 대답에 조금 의외라는 듯이 큰형이 다시 묻는다."왜, 도라에몽은 안좋고? 니 도라에몽 제일 많이 보잖아.""그래도 티미가 제일 좋아....

무서운 조카.

인터넷으로 이달의 카드 사용 내역을 조회하려고 카드사 홈페이지에 로그인을 하려 하는데, 조카녀석에 옆에 오더니 대뜸 말한다."삼촌, 인터넷 좀 고만 해.""왜?""인터넷 자꾸 하면 화면이 이상해지고 컴퓨터가 꺼져.""그건 네가 잘못해서 그런 거지."쪼매난 조카의 말을 대수롭지 않게 웃어넘기면서 아이디와 비번을 치고 엔터키를 탁! 하고 누르니..화면이 이...

어느날, 조카와의 대화.

자꾸만 좁아터진 내방에 기어들어와서 이곳 저곳 들쑤시고 다니는 조카를 붙잡아다가 나즈막히 물어봤다."니는 삼촌방에 왜 자꾸 들어오노? 뭐 할 게 있다고." "태관이는 삼촌방이 제일 좋다.""삼촌방이 왜 좋은데? 여기서 니가 뭐 할 게 있는데.""삼촌방에는 부술 게 많잖아.""삼촌 물건 함부로 만지거나 하면 삼촌한테 혼나, 안 혼나. 삼촌이 막 ...

거, 너 더러버서..

거실에서 티비를 보다가 무심코 테이블에 있던 조카의 학습지를 보니 저런 말이 튀어 나오더라.아니, 애들 보는 학습지에 이 무슨..나도 모르게 툭 내뱉은 저 말이 꽤나 임팩트가 있었는지, 함께 티비를 보던 큰형도, 어머니도 깔깔대며 웃으신다.조카녀석도 신이 나서 '거, 너 더러버서!' 를 연신 외치며 거실을 뛰어다니고..orz뭔가, 나 잘못한 것 같아.;...

조카의 존댓말.

항상 나만 보면 으르렁대는 조카녀석이 또 슬그머니 내방에 들어와서 기웃거린다.이제는 내 물건에 손을 대든 말든 케세라세라 신경쓰지 않고 묵묵히 내가 하던 것만 하고 있었는데..'삼촌, 이걸로 비행기 접어줘.' 하며 낙서가 마구 그려진 이면지를 들고와 여느 때와 같이 반말로 말을 걸어오던 조카가 내가 하던 것을 보더니 갑자기 말투가 확 바뀐다."삼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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