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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기술.

사람들은 대화를 할 때 무슨 얘기들을 나누는지 모르겠다.누군가와 대화는 하고 싶은데, 참으로 할 말이 마땅치 않아서 늘 판에 박힌 뻔한 얘기들만 건넨다.매일 매일을 똑같은 레파토리로 말문을 여니, 말하는 나도 지겨운데 듣는 사람은 얼마나 더 지겨울까 싶다.그러다 보니 다들 질색을 해서, 나중에는 말 받아주기도 애매한가 보다.무슨 말을 어떻게 꺼내야 대화...

자기전에 짧은 잡담.

사람은잘한 것을 볼 때엔 자기가 한 것만 보이고 남이 한 것은 눈에 잘 띄지 않는다.반대로,잘못한 것은 남이 한 것만 보이고, 자신이 한 것은 보지 못한다.나도 그렇고, 너도 그렇고, 우리 모두 다같이..'내가 이런 건 좀 잘했지..''이런 건 그 사람이 좀 잘못 했었지..'항상 과거를 회상할 때에, 잘한 것은 다 자기 몫이고, 잘못한 것은 남의 몫이다...

메신저 만세!

얼굴을 마주하면 긴장해서 버벅거리며 말문도 제대로 못 트는 놈이, 메신저로 떠드니까 말만 잘하네.대화가 끊이지도 않고.어째서 같은 사람이랑 말하는데도 얼굴 보고 말하면 정~ 말 시덥잖은 말 한두마디도 겨우 던지면서,메신저로 말하면 청산유수일까?어쨌든, 메신저 만세!얼굴 안 보고 말하니까 훨씬 친근한 느낌이야!이런 식으로 인간관계가 모니터속에 갇히는 거지...

느리게 죽는 방법.

...죽기 직전에 자신이 가장 따분하다고 느꼈던 일을 하면, 체감시간이 길어져서 느리게 죽는 것처럼 느껴질지도...

어느날, 조카와의 대화.

자꾸만 좁아터진 내방에 기어들어와서 이곳 저곳 들쑤시고 다니는 조카를 붙잡아다가 나즈막히 물어봤다."니는 삼촌방에 왜 자꾸 들어오노? 뭐 할 게 있다고." "태관이는 삼촌방이 제일 좋다.""삼촌방이 왜 좋은데? 여기서 니가 뭐 할 게 있는데.""삼촌방에는 부술 게 많잖아.""삼촌 물건 함부로 만지거나 하면 삼촌한테 혼나, 안 혼나. 삼촌이 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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