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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이.

오랜만의 우리집 똥고양이 1호.요즘들어 부쩍 또 애교가 많아졌다. 잘 때 옆에 와서 쿠션에 열심히 꾹꾹이를 하다 감.오래 같이 살아서 그런지 이제 말귀도 곧잘 알아듣고.갈수록 귀욤짐.

오랜만의 똥고양이들.

친구가 놀러와서 놀다가 애들을 디카로 몇 장 찍어줬다.늘 핸드폰으로 대충 찍은 사진들만 보다가 디카로 본격적으로 찍은 사진을 보니 애들이 모델 뺨 치는 듯.덕분에 아야는 인생샷 건졌다.쿠야는 낯가람이 너무 심해서 구석에 꽁꽁 숨어서 못찍음.심지어 그 친구는 쿠야 얼굴도 못봤다고 한다.

일광욕.

요즘 햇살이 꽤 따사로와져서 담이가 햇빛 드는 창가에서 종종 일광욕을 한다.보통은 나른하게 늘어져있는데, 오늘은 기분이 좋은지 연신 몸부림을 치는 듯한 사진을 와이프가 보내왔다.햇살 쬐는 건 쿠야도 좋아하지만, 요즘 쿠야가 좀 반항기임. 사춘기가 온 것 처럼 까칠하다가, 어리광을 부리다가, 땡깡을 부리다가, 금방 또 앵기다가...관심병이 도졌다.담이는 ...

최근의 담쿠야.

고양이 사료 택배박스에 마치 패키지처럼 다소곳이 들어가있다.사고칠 땐 한껏 사고치고, 얌전할 땐 한껏 얌전한, 이중성 쩌는 2냥조. 와이프가 구운 쿠키 하나 집어먹으려고 상당히 애쓰는 모습이다.와이프가 부엌에만 있으면 뭐 먹나 싶어 엄청 기웃거린다.식탐이 많은 건지, 호기심이 많은건지….

최근의 담이, 쿠야.

지난 3월 1일, 간만에 출근하지 않은 평화로운 평일 오전에 담이가 스스로 와서 내 품에 안겨 한참을 떠나지 않고 그릉그릉 기분 좋은 소리를 냈다.평소엔 불러도 오지 않더니, 매일 아침 나가던 사람이 안 나가고 있으니 반가웠던 모양.출근할 때면 문앞까지 따라 나와서 발밑을 맴돌며 발길을 붙잡는다.요즘 담이는 기특하게도 덥썩 안으면 폭~ 안겨서 얌...

쿠야.

우리가 외출했을 때 담이가 혼자 외로워 해서 함께 집을 지켜줄 동생을 데려왔다.까만 턱시도 고양이 쿠야.담이는 건담의 담, 쿠야는 자쿠의 쿠. 그런데 까만색을 보니 검은삼연성의 돔을 따서 돔이라고 해야 했나? 하는 생각이...하지만 검은삼연성이 자쿠도 탔었으니까 별 상관은 없겠다. 난 아직 회사라 실물을 보진 못하고 와이프가 보내온 사진으로 대...

최근의 담이.

요즘 담이가 워낙 발랄하게 뛰어다니는 바람에 제대로 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일하는 도중에 와이프가 이런 사진들을 보내왔다.그래... 하루종일 미친 듯이 발랄하기만 한 건 아니었어.난 요즘 퇴근하면 담이랑 잠깐 놀아주다 쓰러져 잠들기 바쁨.그래서 담이 배터리가 닳는걸 볼 여력이 없다.

나도 고양이로소이다.

저도 고양이라고 이제 박스를 보니 살포시 들어가 앉는다.진짜 고양이 본능인가? 박스만 보면 들어가는 건…이제 한창 말썽도 피우기 시작했는데, 그럴 때마다 박스를 내밀어야겠다. 표정에서도 이제 반항이 느껴진다.요 며칠 자꾸 그윽 그윽 트림을 하고 기침도 하더니 급기야 분유를 토하길레 병원에 데려가니 약한 폐렴기운이 있대서 주사도 맞고 항생제도 받아...

담이, 쫄다.

와이프가 담이 장난감을 사왔다.슬슬 흔들어보니 처음 보는 물건에 깜짝 놀라 매우 경계하는 담이다. 이제 조금 익숙해지니 이딴 것에 잠시나마 쫀 것이 분했는지 매우 거칠게 다루는 담이(1개월 추정)이다.자꾸만 이토 준지의 고양이 기르는 만화, 욘&무의 한 장면을 재연해보고 싶어지는 것이다.

냥줍.

박스에 담겨서 버려진 아기고양이를 데려왔다.그간 유카양이랑 고양이를 키울까 어쩔까 의논하며 고민을 해오긴 했지만, 갑작스러운 입양결정.우리집이 살기 좋을진 모르겠지만, 생후 1개월짜리가 박스속에서 떨고있는 것보단 낫겠지.너무나도 어려서 건강이 걱정스럽지만, 마침 집앞에 동물병원이 있어서 한동안은 종종 데려가기로…첫날과 둘쨋날은 우유도 잘 안먹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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