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깡이 窮狀 茶飯事♠

건프라 동호회인 달롱넷 회원분께 이런걸 선물받았습니다.EMIA 제품중에 건담 마크2 & 플라잉 아머, 대기권 돌입 세트입니다.제가 좀 막투빠라 처분하려고 하셨던 제품을 아무런 대가 없이 선뜻 보내오셨군요.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마침 플라잉 아머는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았는데.. (HGUC에 들어있던 녀석은 누군가에게 줘버려서....

이놈을 살포시 까봤습니다.역시 한정판이 서말이라도 건프라는 만들어야 제맛.일단은 동봉된 트레일러부터..쨔쟌~부품도 별로 없어서 금새 뚝딱거리며 만들었습니다.저렇게 심플한 녀석이 단품으로는 3000엔이나 한다는 것에 놀라서 절대 나랑은 연이 없을 것만 같았지만..건담과 함께 든 이 반짝이 한정판을 저놈 일반판 단품가격으로 구했으니 뭐.=ㅅ=a그냥 넙적한 ...

을 만들고 있습니다.건담이 작은 건지..에나멜병이 큰 건지..

못난이 NT-1디카로 새로 찍어봤지만..그래봤자 지가 막투 되나.호박에 줄 그어도 수박 안되고 허접이 알렉스는 깔끔한 디카로 찍어도 잘생긴 막투 안된다.[...]

이게 언제적이 찍은 사진이더라? =ㅅ=a암튼 애타게 찾던 풀아머 건담이 눈에 띄길레 냉큼 질렀었습니다.요즘의 리뉴얼된 제품도 있지만 역시 버카의 늘씬한 모습보단 투박한 맛이 있는 고전적인 퍼슷이 더 맘에 들어서..저 구수하게 생긴 얼굴..ㅠㅠd

구판 1/250 G 아머입니다.보롬 언냐 집에 오리고기 먹으러 가서 받아왔.. (사실 30주년 기념판 SD 퍼슷과의 교환이지만)

더블 엑시아!!초점 맞추는데 급급해서 앵글은 신경도 안 썼더니..=_=;;;암튼 막샷들이라 살짝..

장난감을 '또' 만들었습니다.깨작 깨작~뚝딱 뚝딱~

장난감을 만들어 봅시다~깨작 깨작~뚝딱 뚝딱~

소체는 같지만 외장이 다른 두 녀석입니다.이렇게 외장을 씌운 상태로 보면 '어레? 이게 어디가 같은 녀석이라고??'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ㅅ=a암튼 같은 놈이라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