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A FRAME 에반게리온 MK-6. 장난감★이야기


생일선물에 꼽사리 껴서 왔던 에바 프레임 3탄의 에바 마크6다.
가조립 된 걸 받아서 박스샷이나 런너샷 이런거 없이 바로 완성샷. 조립도 에바 프레임 1탄이랑 다르진 않겠지.
에바 마크6는 예전에 나온 HG도, 이번에 나온 RG도, 넥스엣지도 하나도 안 샀었는데, 이렇게 뜻밖에 에바 프레임으로 처음 만져보게 됐네.
짙은 남색에 진한 개나리색 같은 노란색이 에바 초호기만큼이나 강렬한 색감이다.


뒷모습은 흔한 에바 시리즈와 동일. 에바 마크6도 엄빌리컬 케이블로 충전하나? 이건 달에서 만들어진 미지의 에바 아니었나…. 검색해보니 걍 제레 소속일 뿐이었네. 극장판 본지가 너무 오래 됐다. 마지막편은 끝내 보지도 못하고….


상박의 반쪽뿐인 설정색은 나아지질 않는구나. 런너째 도색이라도 해주지. 아니면 띠 부분만이라도 스티커를 주던지.


종아리도 도색한게 여느 시리즈와 같음. 에바 8호기는 사출색이 외장색인 종아리 파츠가 따로 들어있는 것 같더니, 왜 마크6는…? 분홍색은 프레임색에 도색으로 커버할 수가 없었나? 시리즈가 거듭되면서 좀 나아진 부분인가 싶었는데, 아쉽다.


초호기만큼이나 독특하게 생긴 머리. 조형을 어떻게 했나 싶을 정도로 복잡 기괴한 디자인이다.
붉은색 바이저를 쓴 것도 재밌음. RG쯤 되면 바이저가 클리어로 나와서 눈이 비쳐 보이는 것도 같던데, 그냥 메탈릭 도색이라 조금 심심해 보인다.


정면을 보면 바이저 때문에 눈이 안 보여서인지 초호기만큼 카리스마가 느껴지진 않는다. 13호기쯤 되야 카리스마 대결이 가능할 듯.
유선형으로 살짝 휘어진 어깨 구속구도 특이한 편. 어깨 구속구가 달리는 승모쪽 장갑도 디테일이 추가되었네.


허리는 다른 에바들보다 한 마디가 늘어났다. 늘어난 허리에 관절이 추가된 건 아니고, 그냥 허리장갑 하나를 둘로 쪼갠 걸로 퉁 쳤다.
한 마디 늘어난 허리가 그리 매력적이진 않은 것 같은데… 다른 에바 시리즈와 차별화를 두려고 무리수를 둔 건 아닌지?



부속으로는 교체용 주먹손 한 쌍과 카시우스의 창이 있다. 드디어 주먹손이 생겼네. 창을 쥐기 위해 구멍이 뻥 뚫린 고전적인 주먹손이지만.


처음으로 생긴 카시우스의 창. 롱기누스의 창은 몇 있는데, 카시우스의 창은 진짜 처음이네. 신극장판 마지막편 개봉 이후로 카시우스의 창이 포함된 에바 초호기 킷이 마구 나오고 있지만, 이미 다 있는 거라서 굳이 사질 않았더니. 롱기누스의 창도 그렇지만, 베베 꼬인 모습을 참 기막히게도 재현했다.


창을 쥐어주려면 창 끝을 똑 떼어내고 주먹에 밀어넣으면 됨. 손 교체는 손만 쏙 빠지는게 아니라서 팔뚝 외장을 벗겨내야 겨우 가능하다. 손만 잡고 뽁 뽑으려니 부러지려 해서 힘 줘 뽑질 못하겠다. 거 참 성가시게.


에바 프레임 초호기와 함께.


기분탓인지, 허리 한 마디 늘었다고 키가 조금 커진 느낌이다. 프레임은 공용 아니었나? 허리 중간 프레임이 살짝 길어졌을까?
진짜 그냥 기분탓이겠지.


에바 프레임 시리즈 집합. 알록달록 정말 다들 이쁘다. 이쯤 되니 진짜 3호기랑 8호기가 포함된 에바 프레임 4탄이 절실해지기도 하고….
급하게 RG 에바 마크6를 사려고 뒤져보니 어지간한 샵에서 이미 다 품절이던데, 재판하겠지? 에바 프레임 4탄을 사면 RG 3호기랑 8호기도 사야할 것 같은데…. 언젠가 살 생각이긴 했지만, 더 급하게 사고 싶어질 것 같은데.


확실히 실물을 보니 더 이쁜 에바 마크6. HG 때부터 긴가 민가 한 디자인에 사기를 미루고 있었는데, 역시 실물을 봐야 한다. 조형의 차이가 어느정도 있겠지만, 에바 마크6 디자인이 이미지로만 볼 때보단 훨씬 낫다.
떼샷 효과인지도…?

덧글

  • 바이올렛 2022/08/07 01:49 # 답글

    마지막 떼샷이 확실히 보기 좋네요.^^
  • TokaNG 2022/08/07 10:44 #

    뭐든 떼샷은 진리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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