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코레 아이언맨 MK1. 장난감★이야기


마트에서 집어온 메타코레 아이언맨 마크1. 메타코레 시리즈는 몇 산 건 없지만 다 마트에서 집어온 것 같네.
이제 아이언맨도 모아보기로 마음도 먹었겠다, 너무 비싼 제품 말고는 적당히 한두개씩 사봐야지 싶어 매번 눈여겨 보기만 하던 메타코레를 사러 갔는데….
전에는 마트에 아이언맨 시리즈나 토이 스토리 시리즈가 꽤 많이 있었는데, 막상 사려고 찾아보니 남은게 거의 없고 아이언맨은 마크1만 서너개 있었다. 역시 있을 때 샀어야….

대원 미디어에서 정식 수입한 제품이라 한글이 적힌 패키지다.


옆에는 간략한 슈트 설명도 있네. 메타코레 시리즈에 적혀있던 문구가 이런 내용이었나?


빠르게 꺼내봄. 저 작은 상자에 딱 이 소체만 들어있다.


8cm 남짓의 작은 사이즈인데도 꽤 디테일이 좋다. 앞서 사본 에반게리온이나 트랜스포머 시리즈들보다 훨씬 디테일하네.
게다가 소체 전체가 합금이라 매우 묵직. 마트에서 들어본 다른 박스들보다 이 마크1이 특히나 묵직했다. 마크1이 다른 캐릭터들보다 부피가 크고, 그만큼 합금이 많이 쓰여서인 듯.


등에는 스타크 인더스트리 글자가 찍혀있다. 토니가 자기네 회사 제품 뜯어 만든 슈트라서 이런 재미도 있다.
이 작은 사이즈에도 꼼꼼하기도 하지.


헬멧에 찌그러진 부분까지, 고증 최대한 살려서 잘 만들었네.
전에 이태원에 이글루토이 전시회 갔을 때 SD 마크1도 집어올 껄. 아이언맨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슈트지만 대충 땜질해서 만든 슈트라 망설이다가 안 샀는데, 이런 소소한 디테일들이 재밌다.


ZD 토이즈 아이언맨 마크42와 함께. 크기 차이가 상당하네~. ZD 토이즈 마크1도 사야지 싶었는데, 나란히 세워주기 위해 빨리 사야겠다.
ZD 토이즈 아이언맨 마크1~7을 사기로 마음은 먹었는데, 이제는 또 그것들을 일반으로 살지, led 버전으로 살지, 홀 오브 아머 세트로 살지 고민이다.

메타코레는 이제 구하기 힘들어졌으려나? 동네 마트에만 안 보이는 걸까, 국내에 유통된 물량이 거의 다 소진된 걸까?
피규어 같은 취미제품은 과자처럼 소모품이 아니라서 정해진 물량만큼 찍어내고 다 소진되면 재판이 불분명해서 참 느긋하게 살 수가 없다.
피규어도 과자처럼 끊임없이 재생산되는 제품이면 참 좋겠네. 언제라도 살 수 있게.

덧글

  • 잠본이 2022/07/18 11:05 # 답글

    사이즈에 비해 정말 디테일이 기막히군요
    mcu 모든 것의 시작이란 느낌이라 더더욱 의미깊은
  • TokaNG 2022/07/24 22:51 #

    메타코레 아이언맨 시리즈를 진작 사볼껄 그랬습니다.
    꽤 마음에 드네요.
댓글 입력 영역



통계 위젯 (블랙)

899
521
2601368

google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