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토이 버즈 라이트이어! 장난감★이야기


반다이의 SHF에 이어, 핫토이에서도 버즈 라이트이어가 공개되었다.
핫토이가 이런 아이템을 놓칠리가 없지. 어지간한 영화 피규어는 다 만들어내는 듯.
실사영화에 그치지 않고, 3D 애니메이션까지도….


극중 모습을 얼마나 재현했는지 몰라도, 핫토이라면 어느정도 필수요소는 다 재현했갰지?
팔뚝에 장착되는 총(?) 같은 것도 있고, 무슨 경광봉 같은 것도 있네.


팔뚝 장갑이 오픈되며 나오는 컴퓨터 같은 것도 물론 재현되었다. 토이스토리의 버즈 라이트이어의 기믹이 여기도 고스란히 들어갔네.


얼굴도 잘 나온 것 같긴 한데, 눈이 좀 부담스럽…. 이번 단독영화의 버즈가 아니라, 토이스토리의 그 버즈 같은 부리부리한 눈이다.


이번 버즈는 좀 더 인간적인 미가 있는 눈인데…. 너무 장난감스러운 토이스토리의 눈을 고대로 흉내낸 것 같아서 매우 아쉽. 그러고보니 표정도 어색하게 경직된 게, 토이스토리의 버즈를 좀 더 디테일하게 다듬은 것에 불과한 것 같은 느낌이네.


눈은 무빙 아이인지 이미지마다 시선처리가 다르긴 하지만, 표정파츠는 따로 없는 것 같다. 애매하네~.
그리고 뭔가가 허전….


구성품은 이정도?
…이정도??!
역시 뭔가 허전해서 다시 핫토이 페이스북 페이지을 뒤져보니,


디럭스 버전이 따로 있었다. 그럼 그렇지.
어째 날개가 안 보인다 싶었는데, 그걸 DX로 빼네? 솔직히 버즈 하면 윙 팩은 기본중의 기본 아닌가? 이건 좀 너무한데~.


윙 팩이 달린, 온전한 버즈 라이트이어가 DX라니….


거기다 고양이까지. DX의 추가 구성품은 이정도인가?


확실히 DX가 훨씬 보기 좋다. 버즈는 날개가 있어야지.


토이스토리 때의 윙 팩보다는 좀 구형인 모양이지만, 그래도 이게 있어야 버즈 라이트이어의 완성인데, 이게 디럭스라니. 이게 무슨 방패 없는 캡아 같은 소리야. 캡아 피규어를 내면서 방패를 DX에만 포함시켰으면 퍽 좋은 소리 들었겠다.


고양이는 좀 미묘…. 극중에서도 이렇게 못생겼을까? 캡틴 마블 때도 그렇고, 핫토이가 동물을 못 만드는 건지, 고양이를 못 만드는 건지….
차라리 DX에 이 고양이랑 표정파츠나 몇 개 넣어주는게 나았을 것 같다. 윙 팩은 너무했지.


이제 아까보다 더 버즈 같아졌는데.


DX의 구성품은 이정도. 아까의 일반판 구성에 비해 딱 고양이랑 윙 팩이 추가되었다.
그러고보니 반다이 SHF에서는 넣어주던, 보라색 두건을 벗은 머리도 없는데…?!
저 위의 이미지처럼 두건 벗은 모습이 이번 단독작품의 쾌거중 하나인데, 그걸 또 빼먹었네. 버즈가 대머리가 아니었다는 중요한(?) 증거를.
차라리 DX에 두건 벗은 머리를 포함시키라고. 윙 팩을 인질 삼지 말고.
핫토이, 실망이다.

가격은 DX 기준 2600 홍콩달러라고 하는데, 환율 계산하면 40만원이 훌쩍 넘는다.
MCU 피규어처럼 초상권이 필요한 것도 아닐 텐데, 이렇게까지 비쌀 이유가….
다이캐스트라도 들어가지 않는다면 납득하기 힘든 고가라서 또 한번 놀람.
핫토이에서 나오는 버즈라서 반가웠는데, 보면 볼 수록 실망이 커진다.
한번 사볼까 싶었던 마음도 급속도로 쪼그라드는….
두건 벗은 머리가 포함되었다면 좀 비싼 감이 있어도 사봤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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