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G 에바 샘플 공개. 장난감★이야기


MENG 에바의 실제품 샘플 사진이 올라왔다. 지난번의 CG 이미지를 얼마나 잘 재현했나…? 요즘은 3D 프린터로 출력해보고 조정하는 모양이라 특이사항 없으면 그대로 나오긴 하겠지만.


역시 잘나왔네. 눈은 발광기믹 때문에 클리어로 나와서 이번 사진에선 눈알이 없는 것처럼 까맣게 보이지만. 흰색 눈이랑 클리어 눈 선택조립이 가능하면 좋겠구만.
사진빨인지 색감도 썩 좋아 보인다. 녹색 부분이 확~ 튀네.


구성품도 CG로 확인한대로 푸짐. 카시우스의 창은 엄청 크겠다. 이번에 나온 다이낵션 초호기 카시우스의 창 버전에서도 사람이 쥐어도 될 만큼 크더만.
교체용 손의 은색부분이야 당연히 분할일거고, 주황색 단추는 분할일지 어떨지…. 부분도색을 해줄지 데칼이나 스티커로 때울지도 궁금해진다.


엔트리 플러그는 없는 줄 알았는데 있네? 저기 led 온/오프 버튼이라면서.
어쨌든 있어서 다행이다. 다이낵션도 없어서 서운했는데.


액션포징. 역시 에바는 가동률이 죽여준다. 건담이나 다른 로봇들처럼 걸리적거리는 스커트도 없고 팔다리가 가늘고 길어서 자세가 참 잘 나옴.


정면 얼굴도 썩 잘나온 모양. 역시 눈알이 뻥 뚫려 보여서 조금 무섭지만.
인중이 좀 긴가? 최근 포스팅 한 어느 에바중에 인중이 저렇게 긴 게 있었던 것 같은데… 라이오봇이었나? 뒤져보니 혼스펙이었네.
암튼, 꽤 잘생겼다.


달리기 준비자세… 는 왜 이래?; 어딘가 좀 엉성한데?


사출대 샘플 이미지. 사출대에 선 모습이 왠지 다소곳해 보인다.


엄빌리컬 케이블도 장착되고~.


RG랑 같은 디테일의 이 사출대는 색분할 여부가 매우 궁금해진다. 저 발판의 노란 띠는 크기도 있으니 분할을 해줄지, 부분도색을 해줄지, RG처럼 데칼일지.
상품소개글에서 색 재현은 도색으로 했다는 문구를 본 것도 같은데, 그렇다면 부분도색인가? 사출대만 해도 10이 훌쩍 넘는 가격이던데, RG처럼 단색이면 무지 곤란할 것 같다.

일단 장바구니에 담아는 놨는데, 어느 타이밍에 결제를 하나. 해외리뷰라도 올라오는걸 보고 할까…?
아직까진 좀 미묘하다. 잘 나온 것 같긴 한데, 아무래도 가격이 그 모양이라 괜히 신중해지네.

그나저나, 에반게리온이 입체화 하기 어렵게 디자인했다더니 이제 어지간한 업체도 다들 잘 만들어내네.

덧글

  • 바이올렛 2022/04/21 09:41 # 답글

    음... 저에겐 좀 애매하군요. 구매보류!!
  • TokaNG 2022/04/22 07:32 #

    저는 본체는 일단 사보고, 사출대는 살지 말지 고민중.
    사출대는 리뷰라도 보고 생각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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