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이's 장난감. 장난감★이야기

생후 18개월 슬이의 장난감도 어느새 꽤 많아졌다.
이정도면 많은 건가, 아직 적은 건가. 봉제인형 같은 것도 있고 아직 읽지 못하는 동화책도 있긴 한데….
물려받은 것도 있고 선물받은 것도 있지만, 외출을 하면 꼭 한두개씩은 사게 되는 듯. 장난감에 금방 싫증내지만 새것을 쥐어줬을 때의 해맑은 표정이 좋아서 자꾸 사주게 된다.

요즘은 자동차에 꽂힘. 말도 못하면서 벌써 부웅~ 하고 소리내며 굴리는 모습 보니 자동차를 가지고 놀 때의 의성어는 본능인가 싶고.

그중에 오늘 다이소에서 사온 몬스터 트럭.
다이소의 저가 장난감이지만 볼 수록 쓸만하다.
뒤로 당기면 앞으로 나아가는 풀백카인데, 총 6륜중에 뒷바퀴 한쌍에만 기어박스가 있는게 아니라 앞바퀴에도 기어박스가 있어서 달리는 힘이 다른 풀백카보다 세다.
바퀴가 크고 타이어가 두꺼워서 장애물도 어지간한 건 넘어갈 수 있어서 좋고.

서스펜션도 달려서 쿠션감이 좋네. 여섯 개의 바퀴가 자유자재로 잘 움직인다.

디테일은 좀 단순하긴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충분히….
풀백카라서 아쉽지만 이런 구성에 모터가 달린 미니카였다면 오프로드 달리는 맛도 좋았겠다. 실제로 그런 미니카도 있는 것 같지만.

디테일이 조금씩 다른 세 가지 색이 있었는데, 슬이도 좋아하지만 나도 마음에 들어서 순간 다 살까 생각했네.
그런데 애는 비슷한 모양에 색만 다른 같은 장난감을 또 사줘봤자 반가워하지 않을 것 같다.

덧글

  • 바이올렛 2021/09/26 12:58 # 답글

    저 풀백카는 아빠가 좋아서 구입한 것 같은데요?ㅋㅋㅋ
  • TokaNG 2021/09/27 09:09 #

    그럴리 없습니다.
    증거로 제 방이 아닌 거실에서 찍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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