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패트레이버(들). 장난감★이야기


모데로이드 패트레이버 잉그램이다. 꽤나 기대했던 제품이라 입고된 곳이 있길레 바로 삼.
박스아트가 꽤나 분위기 있고 멋지다.


불독이라는 것과 합본인 세트도 나왔지만, 불독은 취향 아니라서 단품 잉그램만. 폭주하는 불독 제지하는 에피소드가 강렬하긴 했는지, 저것까지 제품화 될 줄은 몰랐네. 그냥 흔한 작업용 레이버일 뿐인데.
불독 합본품의 박스아트는 에피소드의 한 장면을 재현한 듯 코믹스럽기도 하다.


박스 뒷면은 마치 완성품 같음. 이대로 박스 열면 사진처럼 완성되어있는 제품이 뙇 나왔으면.


박스는 한 장의 큰 일러스트를 접어 만든 기존의 방식 대신 속박스를 슬라이드 방식으로 꺼내는, 하이레졸 박스처럼 바뀌었다. 하이레졸도 박스는 완성품처럼 멋졌지.


내용물 확인하는데, 매뉴얼과 함께 정오표가 같이 들었다. 매뉴얼이 잘못된 부분이 있었나 싶었더니 데칼 표시가 잘못된 듯. 비슷한 데칼이 많이 들어서 지들도 헷갈릴만도 했겠다.
사출색은 특이할것 없는 흰색, 검은색인데, 흰색 런너가 좀 짙네. 화사한 밝은 흰색이 아니고 회색빛이 나는 탁한 색이라 조금 실망스럽다.

애초에는 사면 바로 만들어야지 했는데, 생각보다 부분도색 포인트도 많고, 이미 만들고 있던 것도 있어서 만드는 건 좀 미루기로. 현재 다반 F91을 만들고 있는데, 주중엔 퇴근하고 애 본다고 한두시간 안아주다 보면 피곤해서 조립할 엄두가 안 나고, 주말에도 한두시간 겨우 조립할 뿐이라 쓸데없이 많은 무장만 몇 주째 조립중. 나중 되면 귀찮아질 무장부터 만드느라 아직 소체는 시작도 못했다. 무장이 베스바에, 트윈 베스바에, 백 캐논에, 바주카에, 라이플에… 너무 많다. 베스바들은 다 한 쌍씩이라 X2고.

발매전 소개에서 TV판과 극장판, OVA판까지 선택조립이 된다길레 색분할이 다양하게 되어있나? 하는 어리석은 기대도 잠깐 했었지만,


데칼만 디립다 많을 뿐이었다. 멋모르고 막 붙이면 갖가지 버전이 짬뽕되겠네.
2호기도 만들 수 있게 구성되어서 데칼이 더 많다.
일단 한번 만들어보고 2호기도 만들어야지 싶어 우선 하나만 샀는데, 부분도색 여러번 하는게 귀찮을 것 같으니 그냥 하나 더 사서 부분도색 한꺼번에 해놓고 만들어야 하나 싶기도….
쓸데없이 스티커 없이 습식데칼이라 잉그램의 아이덴티티인 경시청 마크 붙이는 것도 귀찮겠다. 습식 극혐인데.


웹에서 로봇혼과의 비교샷을 보니 모양새가 꽤 좋은 것도 같은데, 요즘은 조립할 시간도 없고 해서 역시 로봇혼을 못 구한 게 아쉽다. 로봇혼이 있었어도 모데로이드는 샀겠지만, 당장 만들고 싶다는 욕구는 줄었겄지. 로봇혼 볼 수록 이쁘더만, 왜 발매 당시에 안 샀을까.ㅜㅡ


모데로이드 레이버 시리즈가 영식과 그리폰, 헬다이버까지 줄줄이 공개되었는데, 부디 조립감이 좋아서 다 모으고 싶은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다. 여태 만든 모데로이드들은 조립감이 꾸준히 모으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들어서.
헬다이버도 나오는 판국이면 브로큰 레이버도 나오겠지?
그런데 이번에 나온게 1, 2호기 합본이면 3호기는?? 설마 3호기 껴서 스페셜 세트가 또 나오려나. 예전 반다이가 그랬던 것처럼.

그나저나 귀찮은 부분도색을 어찌 하나.


그리고 이런 것들도 있다. 반다이 MG 잉그램 2, 3호.
쓰리제로 로보도 잉그램 1호기를 사고, 로보도로 2, 3호기까지 꾸리기엔 금전적 타격이 클 것 같아서 스케일도 같은데 프라로 때울까? 싶은 마음에 샀었는데, 이것도 살 당시에는 곧장 만들어서 로보도랑 같이 찍어줘야지 싶었지만 몇 달이 지난 지금껏 미조립.
이것도 은근 부분도색 포인트가 많아서 차일피일 미루다 지금까지 왔다.


다 못쓰고 버릴껄 알면서도 부분도색 해주려고 애나멜도 같이 샀었는데….
클리어 도료는 시간 지나면 끈적하게 굳어서 못 쓰게 되니 빨리 칠해주긴 해야겠는데 영 손이 안 간다.


작은 부품 몇 개만 이쑤시개로 콕콕 찍어준게 전부. 쓸데없이 고글도 무색으로 나와서 붓질이라도 해야 할 판. 재판할 땐 이런거 칼라로 좀 뽑아주면 안되나?.ㅠㅠ 재판하면서도 어째 개선은 전혀 되지 않아.
고글도 고글이지만 흰색 찬란한 파일럿 피규어들을 볼 때마다 차라리 돈 좀 써서 로보도를 살까 싶기도. 피규어는 어차피 안 칠해줄 거지만.

부분도색 포인트가 많아서 다 만들면 마감재도 뿌려야지 싶은데,


언제 샀는지도 모를 이것들을 아직 써도 될까 싶다. 유광 하나랑 반광일텐데… 무광이라고 써있네? 분명 살 땐 반광이라고 샀을 텐데, 저걸 이제 봤네.
하도 오래 되어서 뚜껑에 먼지가 까맣게 앉았다. 산지 한 15년 됐나…?
뿌리면 망할까….

그나저나 부분도색을 마저 해야 만들 텐데, 그 산을 언제 넘나 싶음.
MG 잉그램들도 다시 보니 흰색이 로보도에 비해 탁해서, 차라리 쨍한 흰색의 그로스 인젝션으로 발매된 스페셜 세트를 사는게 나았을까 싶기도 하다. 스페셜 세트도 2, 3호기가 다 구성되는데.


그리고 꾸준히 사고있는 애장판 패트레이버다. 이것도 사놓고 통 읽지는 못하고 있는데, 완결까지 나오면 한번에 읽을까….
다이는 3권 이후로 아직 소식이 없던데 언제 또 나오려나.

갑자게 늘어나고 있는 패트레이버들이다.
워낙 좋아하는 기체라 좀 더 다양해졌으면.

덧글

  • 바이올렛 2021/02/09 11:43 # 답글

    이번 모데로이드는 발매 소식을 접했을땐 사야지! 했었는데 발매 후에는 망설이고 있습니다. 저 색분할 되지 않은 실드도 그렇고 시리즈 감당도 안 될 것 같고
    이래저래 고민이네요.ㅠ_ㅠ
  • TokaNG 2021/02/20 23:46 #

    줄줄이 발표되는 라인업 보니 구미가 당기다 못해 침이 줄줄 흐르던데요.
    다 살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당장 헬다이버부터….
    영식도 발매가 얼마 안 남았을 것 같은데.ㅜㅡ
  • 알트아이젠 2021/02/13 22:15 # 답글

    전 로봇혼은 그나마 1호기부터 3호기까지 모았지만, 로보도 못산게 아쉽더군요.
  • TokaNG 2021/02/20 23:47 #

    로보도는 아직 네이버 스토어에 많이 보이던데요.
    로봇혼이야말로 이제는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인 것 같습니다. 눈에 보일 때 제때 사둘껄.ㅜㅡ
댓글 입력 영역



통계 위젯 (블랙)

15560
3542
2333145

google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