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반 F91이 왔다.
이제 다반 끊어야지 하면서 또 왔다. 여전히 박스아트는 숫자로 때우고 있고, 여전히 매뉴얼은 안 들어있다.
그리고…,

뿔이 부러진채 옴.
썩을!! 하필이면 많도 많은 부품중에…. PG 아발란체 엑시아에 이어 두번째 참사다.
그나마 이번엔 부러진 조각이 런너에 잘 붙어있어서 불행중 다행.
까짓거 순접하면 그만이긴 하지만, 무려 코팅된 런너인데 아쉽고 또 아쉽다.

그리고 트랜스크레프트 범블비도 왔다. 예약한지 몇달만인지 모르겠다. 애초 11월 발매로 알고 있었는데, 밀려서 2월로 넘어가는가 했더니 또 예상보다 이르게 1월인데 왔네.

또 변신하는 범블비다.
변신하는 옵티머스도 이제 그만, 변신하는 범블비도 이제 그만….
그만… 하고 싶은데 그게 될진 모르겠다. 더 좋은게 안 나오면 되겠지만.
그리고 또 하나가 왔는데….
덧글
수지 접착제로 제대로 잘 붙이고 사포질 한 다음, 뿔만이라도 제대로 재도색을...
만들다보니 조립감도 별로라 그리 애정이 생기진 않네요.
옵션셋 포함이라 사긴 했는데, 무장만 며칠째 만들고 있습니다. 무장부터 만들려고 했는데, 무장 만들다 지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