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렌라간! 장난감★이야기


센티넬에서 라이오봇 원형 그대로 나온 프라이오봇 그렌라간! 을 받았다.
지난주에….
라이오봇 그렌라간 무지 갖고 싶었는데, 기믹은 대거 삭제됐더라도 외형이나마 고대로 흉내낸 걸 가질 수 있어 다행.
센티넬 마징카이저도 그렇고 그렌라간도 그렇고, 정작 라이오봇보단 프라로 대리만족을 하게 됐다. 내심 아쉽지만 이거라도 어딘가 싶음.
박스아트부터가 기합이 팍! 들어갔다.


박스 뒷면이 더 앞면인거 같지만….


옆면에는 다소의 작례가 실리기도 했다.


박스는 일반적인 프라 오픈방식이 아닌, 치킨상자처럼 뚜껑을 위로 여는 방식이다. 얘네들도 굿스마일의 모데로이드처럼 박스를 크게 한 장으로 뽑아, 접어서 만들었다.
박스 여는 방식이야 상관없지만, 좀 두꺼운 종이로 만들지…. 모데로이드도, 이것도 반다이나 코토부키야 박스보다 얇아서 쉽게 구겨지겠다.
박스를 열면 매뉴얼과 수북한 런너가 반김. 특이하게 매뉴얼도 비닐포장 했네.
그리고 개별포장된 부분도색 부품들.


그렌의 얼굴도,


라간의 얼굴도 부분도색이 꽤 깔끔하다. 모데로이드 갓마즈의 난장판 부분도색을 본 후라 더 그렇게 느껴짐.


하지만 또다른 표정의 라간 얼굴은… 부분도색이 되있긴 커녕 도색조차 쉽지 않을 빨간색이다. 이 부분은 갓마즈를 좀 배웠어야…. 코토부키야 그렌라간은 얼굴 두개가 다 도색되어 있었는데, 센티넬이 좀 야박하네.


사출색은 너무 쨍해서 되려 싸구려 느낌이 난다. 식완 느낌이 강함.
프라 재질은 좀 나으려나. 리뷰 보니 관절 잘 부러지는 것 같던데.
확실히 완성품으로 다져진 업체라도 프라모델은 다른 영역인지, 프라 강도 잡는게 쉬운 일이 아닌가보다. 코토도, 굿스마일도, 센티넬도 영 반다이만 못함. 반다이도 최근에는 관절 파손사례가 많아졌지만. 얘들은 어째 역행을 하나… 잘 만들다가 삽질을….

모양새가 이뻐서 산 그렌라간, 어서 만들어서 그 모양새를 좀 봐야겠는데… 프라탑이 또 쌓이네.

덧글

  • 바이올렛 2020/09/14 03:15 # 답글

    전 어제 완성했는데 가성비는 살짝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라이오봇 없는 분에겐 적당히 괜찮은 녀석이 아닐까 싶습니다.^^
  • TokaNG 2020/10/03 00:51 #

    어서 만들고 싶은데 스티커 때문에 감히 손이 안 가네요. 스티커질 귀찮은데….
    고관절도 약하다고들 해서 우려됩니다. 어차피 잘 안 움직이긴 하지만, 그래서 관절 약한 애들은 오랜만에 움직일 때 더 잘 부러지던데….
  • 알트아이젠 2020/09/15 18:56 # 답글

    괜찮다고 하는데, RIOBOT 재판이 없다는 결과가 이거라는 생각이라서 좀 아쉽네요.
    그나저나 라이센스받은 중국제 합금 피규어가 자꾸 눈에 갑니다.
  • TokaNG 2020/10/03 00:53 #

    라이오봇은 발매 당시에도 못 사서 아쉬웠는데, 한껏 다운그레이드된 프라를 사고나니 더 아쉬워집니다.
    합금 그렌라간도 예약해뒀는데, 물량이 언제 원활하게 풀릴지….
    이미 받은 사람들 리뷰 보니 더 애가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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