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쓰리 CD -일반판. 내가노는이야기


유재석 X 김태호 놀면 뭐하니의 싹쓰리 음반을 사보았다.
유두래곤, 린다G, 비룡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레트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워크맨 모양 박스의 스페셜 패키지도 있지만, 이제는 카세트 테입이 구시대 유물이 된 지금 새삼스레 카세트 테입이 필요하지도 않고, 포스터니 스티커니 하는 굿즈들도 처치곤란 이쁜 쓰레기일 뿐이라 개중 가장 싼걸로 샀다. 이런 저런 패키지 타입별로 4 가진가 나왔음. 아이유라면 당연히 제일 비싼 한정판 패키지로 샀겠지만, 뭐 굳이 싹쓰리까지야….
제일 싼 패키지도 CD만 달랑 주진 않네. 미니 포토카드랑 스티커가 동봉되었다.


CD는 제대로 아웃케이스도 있다. 이미지는 겉이나 속이나 같아서 아쉽지만.
트랙은 총 7곡에 반주버전까지 14 트랙이 수록됨.


가사집도 옛스러움을 뽐낸다. 요즘은 이런 심플한 음반 말고 온갖 요란한 패키지들로 꾸며져서 되려 이런 평범한게 그리움. 최근 산 앨범이래봐야 아이유랑 악뮤밖에 없지만, 이런 일반적인 음반 형태를 띈 패키지가 없음. 이제는 아예 책처럼 나오기도 하던데….


미니 포토카드는 그룹 사진이랑 솔로 사진까지 한 장씩, 총 네 장이 들어있다. 좀 더 비싼 패키지에는 포토카드가 더 많이 들어있는것 같지만, 솔직히 무쓸모다. 기념은 되려나.


카드 뒷면도 각각의 캐릭터에 맞게 잘 꾸며놨다. 어째 앞면보다 뒷면이 더 맘에 듦.


스티커는 두 장. 이것도 역시 비싼 패키지에는 6 장 정도 들어가는것 같던데, 제일 싼 패키지에선 랜덤으로 두 장이다.


옛날에는 이런 연예인 스티커들을 문방구에서 많이 팔았는데, 요즘은 붙일데도 마땅찮고, 이걸 어따 쓰나 싶음. 이것도 그냥 옛 향수를 추억하는 기념품. 애매하게 사이즈가 커서 어디 둘 데도 없는데.;

요즘 음악을 들은지도 오래 됐는데, 난데없이 또 음반이다. 그것도 좋아하는 가수의 음반도 아닌 예능프로의 이벤트성 음반을….
예전에야 일하면서, 집에서 장난감 만들면서 음악을 주로 들었었는데 이제는 그 흔한 CDP도 없다. CD야 컴으로도 들을 수 있으니 상관없지만, 진득하니 앨범 하나를 다 들을 시간이 없네.
그래도 티비에서 종종 들리던 타이틀곡 외에 솔로곡들이 어떤지 궁금해서 일단 사봄. 사놓으면 언젠가는 듣겠지.
아이유도 그래서 꾸준히 사고 있음.
이제는 아이유만 꾸준히 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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