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후보이 친미 - 개정판. 만화책☆이야기

어릴 때 용소야였다가, 용소자였다가, 용호야이기도 했던 쿵후보이 친미를 드디어 샀다.
예전에 나온 35권짜리도 21권인가 22권부터 완결까지 갖고있긴 하지만 처음부터 있지 않아서 아쉬웠는데, 언제 나온지도 모를 개정판이 완결까지 다 나와있길레 냉큼 주문함.
먼저 모으기 시작한 란마 1/2은 아직 완결까지 나오지 않은 것 같은데, 친미는 언제 이렇게 빠르게 발매됐는지….

개정판 발매기념으로 초판 한정 마그네틱이 동봉되었다.

각 권 표지그림을 장식한 일러스트가 정사각형 마그네틱으로 이쁘게 만들어졌다.

여섯 권에 하나씩 마그네틱을 붙일 수 있는 판도 동봉됨.
그런데 1~3권은 안타깝게도 사는게 늦었는지 마그네틱이 없…ㅜㅡ
4권부턴 마지막 권까지 다 초판인데 1~3권만 재판인가보다. 별 쓸모는 없는 마그네틱이지만 이빨 빠진게 크게 아쉬움.
진작 알았다면 당장에 다 샀었을 텐데.

책상 가득한 친미를 보니 뿌듯함마저 느껴짐.
애초에 총 35권짜리였던 만화가 개정판으로 새로 발매되면서 두 권이 한 권으로 묶여 총 18권으로 줄었는데, 마지막 18권은 단행본 35권에 기존에 발매됐던 쿵후보이 친미 외전 1권을 붙여놨네. 어째 홀수권이라 두 권씩 딱 떨어지지 않는데 18권까지 만들었나 했다. 외전이 실렸다길레 기존의 외전이 아닌 개정판용으로 새로 그린 외전인가? 하는 기대도 잠깐 했지만 읽어보니 이미 본 그 외전 맞다.
차라리 책을 정직하게 두 권 붙여서 너무 두껍게 만들지 말고 조금씩 나눠서 분배하지.

그래도, 드디어 쿵후보이 친미가 오리지날부터 후속작인 신 쿵후보이 친미 1~20, 쿵후보이 친미 외전 1~4, 쿵후보이 친미 레전드 1~진행중까지 다 모였다. 나중엔 친미 시리즈만 100권에 달하겠네. 레전드는 이야기 진행이 너무 더뎌서 좀 속 터지고 있지만, 그래도 몰아 보면 재미는 있다.

사자마자 냉큼 정주행한 쿵후보이 친미는 다시 봐도 재밌음. 집에 없던 부분은 대림사에 막 입문했을 때부터 여러 스승들을 거쳐 배움을 얻고 악당들과 싸워 이겨내는 과정이 대부분이지만, 뭐든 기원이 있어야 나중 이야기가 더 재밌는 법.
오리지날을 정주행한김에 시리즈를 다시 다 볼까 싶었지만 장난감들이 가로막고 있어서 꺼내기가 쉽지 않네.
만화책들을 읽고 싶어도 장난감이 앞을 가린다. 프라탑부터 어떻게 해야….

어린시절 최애 만화중 하나가 드디어 손에 들어왔다.
이제 권법소년 한주먹과 세인트 세이야만 있으면….
세인트 세이야도 그렇지만 한주먹 진짜 다시 읽고 싶은데….

덧글

  • tvair 2020/08/29 21:00 # 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잘보고 갑니다~ :)
  • TokaNG 2020/09/06 22:10 #

    방문 감사합니다~ :)
  • 바이올렛 2020/08/30 01:35 # 답글

    아~ 한주먹 진짜 좋아했는데. 용소야도 정말 재밌게 읽었네요. 권법소년의 이문정주인가? 따라하기도 하고...^^
  • TokaNG 2020/09/06 22:12 #

    한주먹은 정발도 안되고 너무 아쉽습니다. 국딩 때의 이야기도 재밌었고, 고등학생이 된 2부도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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