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죠 with 트라이거 스티커. 장난감★이야기


그랑죠들을 또 꺼내볼 때가 되었다.


이런게 왔기 때문에.
트라이거님의 커스텀 베이스 리뷰 이벤트 선물이다. 베리어블 액션 미니 그랑죠 시리즈의 무장에 빠진 설정색을 채워주는 스티커 세트.


그랑죠의 칼과 포세이돈의 창, 피닉스의 활에 붙이는 스티커가 정교하게 재단되어 나왔다.
신기하게도 스티커가 얇은 보호지가 아니라 골판지에 붙어있어서 처음엔 좀 놀랐다. 이게 스티커가 아니라 골판지에서 뜯어내서 본드로 붙이는 거였나? 싶었음. 스티커들이 너무 작아서 존재감을 부각시키려고 두꺼운 골판지에 붙였나 싶기도….


각각의 무장들을 빠르게 꺼내서 조심스럽게 붙여봄.


그랑죠용 스티커는 후하게도 2개분이 들어있다. 붙이다 실수하거나 나중에 떨어져도 여분이 있어서 안심.
새빨간 검신에 부분도색이 생략되서 다소 밋밋해 보이던 칼이 스티커의 도움으로


뙇! 디테일이 살아났다. 가운데 파란색은 반짝이는 스티커인데, 면적도 너무 작고 조명이랄게 없이 방 전등빛에 의지하다보니 그 효과가 눈에 띄진 않는다.
재단도 딱 맞게 잘 되어있고, 접착력도 꽤 좋은 듯. 살짝 삐뚤어져서 살살 밀어보려해도 꼼짝도 하지 않는다. 떼었다가 다시 붙여야지.


포세이돈의 창도 스티커를 뙇!


하얀색이라 좀 뭉게져 보이던 곳의 형태감이 좋아졌다.
그런데 스티커가 너무 가늘고 길어서 제대로 붙이기가 상당히 성가심. 그랑죠처럼 홈에 붙이는 것도 아니라 볼록한 가장자리에 아슬아슬하게 붙여야 해서 더 조심스럽다. 기껏 붙여도 금방 떨어질 것 같은 불안함이 엄습함.
몇 번을 떼었다 붙여가며 자리를 잡아주긴 했지만, 그래도 조금 삐뚤어진 느낌. 스티커가 탄성이 있어서 자리를 잡아 붙여도 이게 늘어나서 잠깐 붙어있다 다시 삐뚤어지는건 아닌지….
없는 것보다 낫긴 하지만 영 위태로워 보이네. 그랑죠보단 이게 더 여분이 절실할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피닉스의 활에도 스티커…


뙇. 홈에 아주 잘 맞는 스티커가 안정적으로 잘 붙어서 포세이돈 때의 불안감이 사그라들었다. 아유~ 깔끔하니 보기 좋네.


손톱만한 스티커 몇 개 붙였다고 무장 디테일이 확 살아났다. 커스텀 베이스에 이어 한층 고급스러워지는 옵션이다. 아주 좋네.


이걸로 그랑죠 세트가 좀 더 완성되었다. 아쉬운 부분을 채워주는 옵션 세트라 아주 만족함.
이래서 건프라를 만들 때도 사람들이 옵션 세트를 찾는거구나.
완성도가 높아지면 무조건이지.

덧글

  • 바이올렛 2020/04/09 18:24 # 답글

    잊고 있었는데 저도 최근 겨우(?) 부착했습니다. 확실히 포세이돈 씰이 불안불안 하더군요. 그래도 없는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그런데 왜 재봉인을...?
  • TokaNG 2020/04/15 22:10 #

    아직 장식장이 없어요. 집이 좁아서.ㅜㅡ
    함부로 꺼내놓으면 고양이들의 습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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