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왔다!!
작년 셀프 생일선물로 지른 범블비 버전 3A DLX 옵티머스 프라임.
근 9개월만의 만남이다. 이번에도 남들보단 조금 늦게 받긴 했지만, 애써 잊고 있으니 오긴 하네.
박스아트부터가 강렬함.

범블비처럼 꺼내지 않고도 바로 제품을 확인할 수 있게 뚜껑이 열린다. 사진으로 보던 그 모습 그대로네~.

빠르게 꺼내봄. 크다. 생각보다 크네.
그리고 굉장히 디테일함.

많은 사람들이 극찬한 뒷모습도 멋짐. 허리를 숙였을 때 드러나는 디테일도 좋다.

얼굴도 잘생기고.
가슴의 창은 짙게 썬팅이 되어있어서 내부가 전혀 보이지 않음.
좀 더 찬찬히 둘러보고 싶었는데, 꺼내자마자 아기가 칭얼대기 시작해서 빠르게 집어넣고 애 보기 시작.
오늘 드디어 아기가 집으로 입성해서 본격적인 육아의 문이 열렸다.
완성품 둘러볼 시간도 안 주는데, 이제 한동안 프라질을 할 수 있을까….
이래놓고 또 바로 어떻게든 하겠지만.
옵티머스 상세보기는 다음 기회에 계속….
덧글
그것도 처음 발표됐을 땐 사고 싶었는데, 가격이 그리 비쌀 줄은 몰랐죠.
디테일이 정말 후덜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