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포터블 SSD. 그저그런일상들


회사 작업물을 백업하기 위해서 샘숭 SSD를 하나 샀다.
무려 1테라.
회사 작업물이 그렇게 많진 않지만, 저장공간은 넉넉할 수록 좋지.
와이프나 나나 둘 다 샘숭을 좋아하지 않아서 그 많은 가전제품중에 샘숭 로고 박힌게 하나도 없었는데, 우리집에 들이게 된 최초의 샘숭 로고 박힌 제품이다.
컴알못이라 SSD는 너도 나도, 다들 좋다 하는 샘숭에 의지하는 수 밖에 없었다.


포장이 꽤 깔끔하다.


사이즈가 굉장히 작음. 그래도 손바닥만할 줄 알았는데, 손바닥보다 훨씬 작네. 요즘은 이렇게 작은게 1테라나 된단 말이지…. 기술 좋아졌네.


USB 케이블은 C to C, C to A 두 개 들어있음.
그러고보니 USB B타입은 본 적이 없네. 그런건 애초에 없나?


사은품으로 전용 파우치도 함께 왔다.


SSD가 쏙 들어갈 작은 사이즈에, 폭신한 쿠션이 깔려서 혹시 모를 충격을 덜어줄 휴대용 파우치다.


SSD 본체랑 케이블까지 쏙 들어가서 갖고다니기 좋겠네.

이제 그간의 작업물을 백업해야 할 때가 왔다.
운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첫 회사를 어쩌다 무려 8년이나 다녔는데, 이제 쫑남.
본의 아니게 백수가 되려 하니 벌써부터 좀 어색하다.
나이가 나이라 다른 곳에 비집고 들어갈 자리가 있을까 모르겠는데….
경력에 비해 결과물도 그다지 없고, 실력도 그냥저냥이라 이참에 전직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는 불안감이 엄습해오는 요즘이다.
전직을 한다면 마법사가 좋으려나, 검투사가 좋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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