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메탈 피겨레이션 옵티머스 프라임 - 인베이젼 모드. 장난감★이야기


하이브리드 메탈 피겨레이션 시리즈의 옵티머스 프라임, 인베이젼 모드다. 영화 4편에서 낡고 고장난 상태로 창고에 숨어있던 그 모드.


몰랐는데, 999개 한정 리미티드 에디션이네. 넘버링까지 적혀있다. 751이 아니라 715번이었으면 더 좋았을뻔.


뒷면에는 작례사진이 조금. 영어로 주의사항이 길게 써있는데 울렁거려서 읽긴 힘들다.


박스 앞면을 열어서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다. 예전에 산 건 자석으로 깔끔하게 붙었었는데, 이번엔 찍찍이로 위태롭게 닫혀있다.


빠르게 꺼내봄. 구성품은 매우 심플.


인베이젼 모드 옵티머스 프라임. 거칠게 웨더링이 되어있다. 개인적으로 웨더링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인베이젼 모드 자체가 워낙 지저분한 모습이라….
구석구석 열심히도 더럽혀 놨다.


뒷모습도 마찬가지로 더럽혀진 모습. 양산품이라 대충 한 것도 같지만 이정도만 해도 엄청난 노가다의 산물 같다. 이러니 999개 한정이지 싶음.


영화판 옵티머스의 잘생긴 얼굴도 잘 표현되었다. 기존 제품이랑 똑같이 생겼지만.


마스크도 벗겨짐. 자석이 심어진 것 같진 않은데 손끝으로 툭 건드리면 잘 떨어지고, 살짝 같다대면 잘 달라붙는다. 플라스틱 부품 같은데 용케??
마스크를 벗기면 너무 세월 정통으로 맞은 낡은 모습이라 별로 취향이 아니고,


역시 마스크를 씌운 쪽이 훨씬 맘에 든다.


밝기를 한단계 어둡게 해야 더 선명하게 잘 보임.

SD 스타일이지만 크기도 꽤 크고 무게도 묵직한게 존재감이 탁월한 제품이다.
관절도 꽤 많아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지만, 관절들이 너무 자유로워서 되려 무게를 버티기 힘들 정도. 조금만 툭 건드려도 휙휙 돌아가는 관절들에 자세 잡기가 힘들다.
그런 와중에 허벅지쪽 회전관절 하나가 굳은 건지 붙은 건지 돌아가지 않아서 한쪽 다리가 안짱다리임. 힘을 줘서 억지로 돌리려다가 고관절이 부러질 것 같아서 차마 그러질 못하고 있는데, 이게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네. 어떻게 좀 풀어줘야 할 것 같은데…. 고관절이 합금이면 한번 힘으로 시도해보겠는데, 합금인지 플라스틱인지 구분도 힘들게 도색되어서 과감한 시도를 못하겠다.
허리도 약간 삐딱한게, 정자세 잡기가 힘드네. 골반이 자꾸 틀어져서 불량해 보인다. 프라를 만들든 완성품을 사든 큰 액션 취하지 않고 정자세만 딱 잡아주고 끝인데.


무장은 라이플과 블레이드 하나씩. 교체용 손 두 쌍은 꺼내기 귀찮아서 찍지 않음.
무장이랑 교체용 손까지 꼼꼼하게 다 웨더링 된게, 노동력을 갈아넣은 듯 하다.
가격이 비싸지지 않은게 용하네.


심지어 베이스까지 웨더링됨. 이거 묽은 도료를 큰 붓으로 대충 문지른건가? 이렇게까지 열심히 하다니….
그리고 넘버링이 적힌 한정판 카드 같은 것도 들어있다. 무슨 한정판 증명 신분증 같네.


예~전에 결혼전에 샀던 옵티머스 프라임과 함께.


밝으니 어둡게 다시. 일일이 보정하기도 귀찮고, 역시 이게 더 보기 좋네.
많은 부분 달라지진 않았지만, 가장 눈에 띄는 몸통이 확 달라져서 느낌이 많이 다르다.
기본적으론 같은 소체인데, 몸통에 별도의 부품을 덧대서 달리 보이게 만든 것 같음.


뒷모습은 완전히 똑같다. 덧댄 부분도 없고, 달라진 부분도 전혀 없다.


달라진 부분은 가슴과 배, 어깨와 팔뚝의 구조물 등이 전부다. 어깨 구조물은 데미지를 입은 흔적까지 살짝 묘사되어있고, 가슴의 전면유리도 깨진 표현이 되어있음. 팔뚝 구조물은 미묘하게 달라졌는데, 자세히 보니 좌우가 바뀐 것 같은…. 얼핏 봐선 모를 정도로 미묘하다.
같은 소체인데도 쇄골 부분의 모양 차이로 목 길이가 달라져서 키 차이가 좀 난다.


라이플은 생김새가 많이 달라졌다. 인베이젼 모드의 라이플이 더 디테일하게 많이 꾸며지고, 무게도 무거워졌다. 디테일이 많아졌다지만 크기는 비슷한데 무게가 꽤 많이 차이남. 플라스틱과 합금 정도의 차이다. 인베이젼 라이플이 합금은 아닌 것 같은데….


블레이드는 달라진게 없을 줄 알았는데, 기존 옵티머스껀 손과 교체해서 끼우는 방식이고, 인베이젼 모드껀 그냥 손에 쥐는 방식이네.


이로써 두 개가 된 하이브리드 메탈 피겨레이션. 무려 하이브리드씩이나….
규격도, 디자인도 통일된 박스가 보기 좋다. 이 시리즈로 범블비도 나와주길 바랐건만….
범블비도 있긴 하지만 역대 가장 못생겼던 4탄 버전 범블비라 사지 않았다. 옵티머스도 4탄에서의 기사버전이 나와있긴 하지만 그닥 취향 아님.
하이브리드 시리즈는 딱 여기까지 사고 끝일 것 같다. (과연…)


불량인지 아닌지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 쬐끔 아쉽지만, 그래도 멋진 옵티머스 프라임이다.
범블비 버전 범블비가 나오면 진짜 안사고 못 배길 것 같은데…. 옵티머스만 두 개가 되고 범블비가 없어서 영~ 허전하네.

덧글

  • 바이올렛 2019/03/10 14:24 # 답글

    진흙탕에서 막 뒹굴고 나온듯한 웨더링이군요. 일반 프로포션이었으면 더 멋질것 같습니다.^^
  • TokaNG 2019/03/13 13:30 #

    이 제품도 DMK로 나오면 좋겠는데, 안타깝게도 그 라인업은 이미 망한듯 하니..ㅜㅡ
  • 자유하늘 2019/03/26 21:25 # 삭제 답글

    구매처 알수있을까요?ㅜㅜ
  • TokaNG 2019/03/27 10:28 #

    천사건담에서 샀었는데, 지금은 품절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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