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다림. 장난감★이야기


…끝에 택배가 도착했다.
따로 주문한 상품이 한꺼번에 배송되면서 박스가 좀 커졌다. 대륙에서 여기까지 긴 여정이었다.



우선은 차원모방의 코팅판 울트라맨. 드디어 받았다!
작년 10월부터 언제 오나 애타게 기다렸는데, 결국 해를 넘기고….
게다가 업체에서 한번 일반판으로 잘못 보내서 도중에 교환하느라 더 오래 걸렸다. 마침 대륙에서 출발하기 전에 배대지에서 발견해서 다행이었지, 수령하고 알았으면 더 난감할 뻔 했다.
반짝이는 은색 박스가 일반판보다 한층 고급져 보인다.


뒷면은 별다를게 없음. 일반판도 작례는 코팅판으로 실렸어서.


코팅이 대체적으로 아주 잘 되었다. 코팅인지, 도색인지….
하지만 군데군데 잔기스 정도는 살짝 있음.


빨간 파츠의 색감이 아주 좋다. 은은한 광택의 붉은색이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인다.
이펙트 파츠나 클리어 부품에도 프리즘 코팅이 되어서 알록달록 은은하게 빛나는게 오래 기다린 보람이 있다.


박스가 두개라 이런 그림도 볼 수 있네. 이렇게 보니 어떤게 일반판 박슨지, 어떤게 코팅판 박슨지 구분이 잘 안 간다.


그리고 닐슨 아스트레이 with 플라이트 유닛.
닐슨은 전작인 레드프레임도 박스에 검은줄 하나 긋고 붉은색으로 글씨 하나 박아서 김상자처럼 보이더니, 이번엔 아무런 프린팅 없이 맨박스로 내놨다. 이게 프라박스인지 택배박스인지 구분도 안 된다.


박스를 열면 큼지막한 런너들이 가득 가득 채워져 있다. 위에는 플라이트 유닛, 중간에 박스 한 장 깔고 밑에는 아스트레이 소체.


제작비가 딸려서 사출색도 채 구현하지 못한 안쓰러운 검회색 런너들. 차마 레드프레임이라는 수식어를 달기도 애매하다.
공식 작례를 보니 마치 흑백사진 같던데….
사출색을 제대로 뽑아냈으면 더 멋졌을 것 같은데, 정말 안타깝다.


메뉴얼은 소체와 플라이트 유닛이 따로 들어있다.

박스가 너무 커서 방안에 두기도 애매해서 이것부터 빨리 만들어야 할 것 같은데… 이건 만들어도 부피가 커서 또 난감하네. 어따 두지?;
정말 공간 확보가 안된다.

덧글

  • regen 2019/01/12 00:51 # 답글

    닐슨 플라이트 팩만 따로 팔았으면 샀을텐데...
  • TokaNG 2019/01/14 10:48 #

    합본이랑 별매 두 종류로 나온다는 소식도 있었는데, 결국은...
    게다가 빨간색이 아니라서 매우 아쉽습니다.
  • 바이올렛 2019/01/14 10:56 # 답글

    오~ 차원모방 코팅판 받으셨군요. 제꺼는 함흥차사.ㅠ_ㅠ 닐슨 2.0도 받으시고... 그것도 함흥차사...ㅠ_ㅠ
    닐슨 플라이트팩 기대됩니다.^^
  • TokaNG 2019/01/16 13:29 #

    닐슨 플라이트팩 만드실 때 손 조심하세요.
    제가 먼저 만들어보고 불평을 쏟아내면 바이올렛님이 더 멋지게 만드시겠죠.ㅜㅡ
댓글 입력 영역


통계 위젯 (블랙)

96109
729
2104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