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100 디제 - by yuka. 장난감★이야기


요즘 내꺼 만들 시간도 모자라서 너무 달리느라 와이프가 만든 것도 점점 더 쌓여가서 오랜만에 와이프가 만든 Re100 디제를 꺼내봤다.
HGUC 디제도 나온 마당에 너무 뒤늦은 디제인가 싶음.


Re100 특유의 큼지막한 부품들로 잘 짜여진 모습이다. 프로포션도 괜찮고 디테일도 무난함. 덩치만 보면 꽤 묵직할 것 같은데, MG와 달리 프레임이 없는 속 빈 녀석이라 보기보다 가벼움.


등짐이 꽤 요란하다.


나방 날개를 닮은 방열판이 인상적임. 저 얇은 방열판이 색분할 될 줄은 몰랐다. 스티커로 때우기엔 너무 넓었나….


사실 얼굴이 취향이 아니라서 나는 딱히 살 생각이 없었는데, 와이프가 디제를 고를 줄은 몰랐다. 집에 없는 거라 상관없긴 했지만. 와이프가 디제를 고르는걸 보고 이후로도 Re100을 만들게 하고 싶었는데, 이상하게 함마함마나 마크3 같은 애들은 영~ 탐탁찮아 해서 이후로 사질 못하고 있음. 나도 딴걸 사기 바빠서.


부속품은 이만큼. 몸에 거치할 수 있는 무장은 다 달아줘서 남는 파츠가 별로 없다.
교체용 손은 이전 시리즈보단 많은 듯. 편 손도 있고 꽉 쥔 손도 따로 들어있어서 좋다.


HGUC 디제도 나와서 스케일별로 모으는 병이 도져서 살까 싶었는데, 역시 사출색 차이가 심해서 일단 보류. 프로포션도 꽤 차이 나네.
제발 같은 기체면 사출색 통일 좀 해줬으면 좋겠다.


역시 와이프가 만든 Re100 이프리트 카이와 함께. 둘 다 한 덩치 하는 애들이라 와이프 이미지랑 잘 어울린다.
이프리트 카이는 볼 때마다 너무 짧은 팔이 안쓰럽다. 꼭 우리 쿠야의 짧은 앞다리를 보는 것 같네.


등빨 있는 Re100들을 선호하는 것 같아서 신상 야크드 도가를 추천했었는데, 꼬임에 실패했다. 언젠간 사야지.


덩치는 있어서 존재감도 크고 디테일도 썩 좋아 보기는 좋은데도 부품은 적어서 가볍게 쉬어가기 좋은 제품군인 것 같다. MG는 만들다 보면 지치기도 하는데.
다음엔 Re100 비기나 기나나 사볼까….

덧글

  • 바이올렛 2019/01/07 15:39 # 답글

    오~ 부부프라단. 부럽습니다.ㅠ_ㅠ
  • TokaNG 2019/01/08 12:56 #

    하지만 저는 와이프가 만든거 후처리도 해야 해서 일이 두 배...ㅜㅡ
  • regen 2019/01/09 10:30 # 답글

    저도 얼마전 와이프가 PG밴시를 드디어 완성하였습니다.
  • TokaNG 2019/01/10 09:21 #

    오~ 아내분께서 PG까지 만드시는군요.
    제 아내는 7만원 넘어가는 건 비싸다고 사질 않아요.;
  • 유카 2019/01/10 02:05 # 답글

    덩치에 눌리고 싶나..
  • TokaNG 2019/01/10 09:21 #

    맨날 눌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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