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메탈 패닉의 대표 AS, 아바레스트를 만들었다.
오밀조밀 작고 재밌어서 금방 만듦. 조립감은 마징가 시리즈보다 훨씬 좋았다.
생각보다 사이즈가 되게 작다. 그래도 1/60인데…. AS가 MS에 비해 엄청 작긴 한가보다. 패트레이버랑은 사이즈가 좀 비슷하려나. 그러고보니 잉그램은 1/48로 내놓고 왜 이건 1/60….
이렇게 작은데도 색분할이 자잘하게 잘 되서 조립이 은근 재밌다.
발목 관절이 특이해서 자유도가 꽤 좋아보이긴 했는데 제대로 세우기는 좀 까다롭다.
엉덩이에 칼을 달아놔서 그런지 자꾸 뒤로 넘어가려 해서 발목을 앞으로 조금 꺾고 싶었지만 구조상 그럴 수 없음. 발등을 꺾어야 한다.
암튼 뒷태도 멋짐.
잘생겼다.
얼굴에만도 여러개의 부품분할로 색분할도 잘 했고, 어깨도 스티커 하나 없이 다양한 색을 다 재현해놨다. 건프라 HG도 이만큼 열심히 색분할 해줬으면…. 건프라에선 일부러라도 색분할을 무시한 부분이 더러 보이는데.
디테일은 하나도 없지만 쓸데없이 콕핏 오픈이 재현되어있다. 약간의 디테일업으로 콕핏효과를 낼 수 있을 듯. 이미 시도한 작품도 봤고.
부속품은 이만큼. 용병들이 쓰는 AS라 그런지 무장이 좀 더 사실적이다.
람다 드이라이버 전개용 파츠가 교체식으로 들어있는데, 일일이 빼고 끼우기 귀찮아 보인다. 하나 교체하려면 부품을 몇개씩 뺐다 끼웠다 해야….
편손 한 쌍이 들어있는데, 손가락 사이사이가 막혀서 물갈퀴처럼 생겼다. 손 디테일 자체는 좋아보임. 원래 AS 손가락은 고무장갑 낀 것처럼 생겨서….
풀메탈 패닉 AS 세 대중 우선 하나. 이번달에 레바테인도 발매되면 조만간 국내에도 들어올 것 같은데, 남은 두 개 만들고 딱 지르면 되겠다.
해외 리뷰 보니 레바테인도 상당히 잘 나온 모양이던데, 기대됨.
그전에,
코토부키야 킷들도 기대된다.
마침 스케일도 같아서 아주 제대로 비교될 것 같다.




덧글
메탈빌드는 비싸서... 그래도 언젠가는 구하고 싶네요.
그래서 전개형으로 만들 생각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