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사자 완성. 장난감★이야기


묵혀두고 있던 볼트론 흑사자를 완성했다.


오랜만에 만드는 레고(는 아니지만)라 재밌기도 한데, 프라와 달리 런너에서 잘라내고 다듬을 필요가 없으니 너무 빨리 만들어지는게 내심 아깝기도 해서 여기까지 만들고 일부러 잠깐 쉼.
너무 재밌어도 너무 빨리 끝나는게 아까움. 맛있으면 아껴 먹고 싶은 것처럼.


볼트론 다섯 사자중에 가장 덩치가 큰 흑사자라 여기까지만 해도 봉지가 두 개 소요된다.
들어가는 브릭도 많고, 부피도 엄청나고, 무게도 상당함.
가슴과 허리의 문양들도 절묘하게 재현되었다. 특히 가슴 문양은 센스 터짐.


알록달록 화려한 몸통만 만들어두고 방치한지 어언 20일만에 나머지 파츠들을 뚝딱 뚝딱 만들어서…


흑사자 완성. 앞다리와 뒷다리의 볼륨 차이가 상당하다.
합체를 위해서라지만 흑사자의 프로포션은 다른 사자들에 비해 좀 많이 엉성하다.


그래도 얼굴은 나름 잘 표현됨. 이마를 장식하는 브릭의 프린팅이 한쪽으로 치우쳐서 좀 속상하다. 가운데 잘 프린팅 됐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ㅜㅡ 프린팅 자체는 피막도 좋고 퀄리티도 좋다.


이렇게 보면 사자라기 보다는 흡사 흑곰과도 같은 모습. 하긴, 레고여서가 아니라 초합금이었어도 흑곰스럽긴 마찬가지였겠다.

흑사자는 볼트론으로 합체했을 때 튼튼하게 버티기 위해 다리 관절이 돌아가지 않고 고정형이다.무릎이랑 발목은 변신에 필요해서라도 조금씩 움직이긴 함.

사진은 없지만 무장도 금방 뚝딱 만들었고,


이제 다섯 사자가 다 만들어졌다.
합체만 하면….
합체도 아까우니까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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