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책. 만화책☆이야기


간만의 책.
프라 포스팅 일색인 이글루가 되어버렸지만, 아직 보는 책은 간간히 삼.
툰크가 없어져서 북새통에서 사려니 책 찾기가 힘들었다. 툰크는 어떤 책이 어디쯤 있는지 대략적으로 꿰고 있어서 원하는 책을 금방 찾을 수 있었는데, 북새통은 너무 넓어서 갈 때마다 헤맴. 그래서 돌아다니다 보면 내가 무슨 책을 찾고 있었는지 까먹기도 한다.


오랜만에 산 이누야시키다. 10권까지 나온지가 꽤 되어서 뒤로 더 나오지 않았을까 걱정됐는데, 다행히 그렇진 않은 듯.
두 권의 표지가 서도 대치되는게 심오해 보이는데, 설마 이걸로 완결… 은 아니겠지. 그런 소식 못 봤었는데.


원펀맨 17권과 드래곤볼 슈퍼 6권.
원펀맨은 판이 커지면서 점점 사이타마의 출연비중이 줄고 알 수 없는 다른 히어로들만 잔뜩 나와서 좀 지루해진 참이다. 내용의 반은 다른 히어로들이 괴인한테 발리는 장면이고, 반의 반은 상위 히어로들이 이빨 터는 장면이고, 남은 반의 반의 반은 히어로 협회의 꼰대질이고, 그 나머지의 적은 분량이 사이타마가 오락을 하거나, 게임을 하거나, 킹이랑 놀다가 한방에 괴인 날리는 정도다.
이런 상태로 길게 끌면 애정이 좀 식을 것 같은데….
드래곤볼 슈퍼는 5권도 얼마전에야 겨우 샀는데 그새 6권이 나왔다.
이제 드래곤볼은 아주 보이지도 않고, 지구의 존폐를 건 치열한 전투도 보기 힘들고, 늘 하찮은 이유로 우주 자체가 존폐의 기로에 놓여져 있어서 액션만화라기 보다는 삼류 개그만화로 전락한 듯 하지만, 그래도 드래곤볼은 드래곤볼이다. 빠심으로 꾸준히 사고 있음.
슬램덩크는 몇 번째 새로 나오고 있고, 몇 번째 사야지 다짐을 하지만 사지 못하고 있는데, 드래곤볼은 꽤 열심히 사게 된다.


그리고 오랜만에 나온 신부 이야기 10권.
그런데 8권은 사서 읽지 못한채 이제는 꺼내기도 힘든 프라탑 너머에 짱박혀 있고, 9권도 사긴 했으나 8권을 읽지 못해서 비닐조차 못 뜯었다. 10권도 일단 사긴 했지만 뜯는 건 한참 미뤄질 듯.


예전에 특전으로 나왔던 러프집 1, 2권에 이어, 오랜만에 러프집이 또 부록으로 수록되었다.
모리 선생은 만화도 기가 막히지만 러프에서는 만화에선 볼 수 없던 육감적인 그림들을 볼 수 있어서 좋음. 이따 러프집이라도 먼저 뜯어봐야지.

만화책도 사고 싶은게, 사야 할게 많이 쌓였는데, 프라에 올인하느라 통 사질 못하고 있다.
프라질도 전문적으로 깊게 파고드는 것도 아니면서.
이러다 미처 사지 못한 책들 절판될라.ㅜㅡ
출판사들은 반다이보다 인정이 없어서 재판이 잘 없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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