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건담 F91. 장난감★이야기


드디어 다 만들었다. MG F91.
요즘 덥기도 하고 바쁘기도 하고 귀찮기도 해서 프라질이 여간 힘든게 아니다. 어깨장갑 딸랑 남겨놓고도 그게 뭐가 힘들어서 또 며칠씩이나 방치되다가 이제 겨우 하나 완성함.
사실 며칠전에 완성하긴 했는데, 또 포스팅이 귀찮아져서 이제야 느즈막히….


MG 1.0이다. 이미 한번 만들어봤었고, 해리슨기까지 포함하면 세번짼가….
처음 발표됐을 때부터 기대하다가 발매와 동시에 만들어보고 와~ 했던 기억이 있다.
다시 만들어도 역시 멋짐.
바디라인 곳곳에 엣지와 곡선이 조화를 이뤄서 고급스러운 라인을 자랑한다.


등짝의 베스바도 평소 같으면 걸리적거린다고 불평했을 무장이지만, 묘하게 어울려서 이제 저게 없으면 허전함. 색분할도 잘 되어서 보기 좋다.


요즘 건프라들엔 좀처럼 데칼을 붙여주지 않았었는데, 이 킷은 아이덴티티인 어깨의 넘버 정도는 붙여줘야지 싶어서 오랜만에 박박 문질러줌.
건식데칼도 너무 오랜만이라 이 작은거 두개 붙이면서도 혹여 삐뚤어질까 진땀이 다 났다.


얼굴은 역시 잘생김.


부속품은 이만큼.
흔한 라이플과, 바주카와, 빔 실드와, 끝판 대장을 본따 만들었다는 베이스가 포함되었다. 촉수는 보관하기 귀찮을까봐 풀지도 않았다.
여태 베이스가 포함된 킷이 더러 있긴 했지만, F91의 베이스가 가장 신경써서 만들어지지 않았나 싶음. 베이스에 올려두면 그것만으로도 꽤 볼만하긴 했다.


세 개의 F91중 메뉴얼이 제일 위에 있었다는 이유로 제일 먼저 완성된 MG 1.0.
사실 어깨는 부품도 얼마 되지 않아서 금방 만들 수도 있었지만, 간만에 붙여본 어깨의 건식데칼과, 똑같이 생긴 방열판 6개 다듬는게 한없이 귀찮게 느껴져서 여태 미뤄왔던 건 안 비밀.
방열판 앞으로도 12개 더 다듬어야 해….
그나마 구판은 어깨 넘버가 새겨져 있어서 한결 수월하겠다.

덧글

  • 포스21 2018/07/08 09:13 # 답글

    흐흐, 이거 저도 만들어야 하는데....
  • TokaNG 2018/07/16 13:39 #

    어서 만드세요! 좋습니다. 나름...
  • 알트아이젠 2018/07/08 21:38 # 답글

    저는 로봇혼과 메탈 빌드가 있는데, MG도 잘 나온 것 같습니다.
  • TokaNG 2018/07/16 13:39 #

    저도 로봇혼이랑 메탈빌드 둘 다 구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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