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앞두고 예약했던 물품들이 세관에 잡혀 있어서 과연 연휴전에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었었는데, 다행히도 본가 내려가기 직전에 도착했다.
따로 주문했던 물건들이 대행지에서 한꺼번에 발송되는 바람에 면세가 되는 소액을 아슬아슬하게 넘겨버려 무려 적지 않은 관세까지 지불하게 된 비운의 예약품들.

그중에 우선 하비스타에서 발매한 아발란체 아스트레아 F다.
아발란체 엑시아를 발매하자마자 빠르게 바리에이션 킷인 아발란체 아스트레아를, 그것도 색놀이까지 더해서 F로 냈다.
시제품 사진을 보자마자 어머 이건 사야 해! 를 외치며 빠른 예약.

작지 않은 박스에 꽉 찬 런너. 세 가지 톤으로 나온 붉은 사출색이 아주 좋다. 무장도 더 풍부해지고.
부품 표면도 매끈한게 여전히 좋음. 아직 조립감은 모르겠지만.

전작인 아발란체 엑시아와 함께, 프라탑을 한층 높여주게 되었다.
아발란체 엑시아 두 번 연속 만들어서 잠시 쉬어야 되는데, 자꾸 또 쌓이네….

그리고 근 1년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발매된 닐슨 공방의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기다린 시간이 1년이 넘었는지도 모르겠다.
1/60의 빅 스케일에, 아스트레이중에서도 가장 잘 나온 MG의 디테일과 프로포션을 자랑해서 역시 목업을 보자 마자 어머 이건 사고 말아야지! 하며 냅다 예약했었는데, 기다리다 지쳐 죽는 줄.
사출색을 보통의 빨강이랑 짙은 빨강, 두 가지로 넣어줘서 두 개. 클리어 런너도 일반적인 녹색과 주황색으로 두 가지 색이 들어있어서 선택조립이 가능함.

박스에 빼곡히 차있는 런너들이 반갑다.
몰드도 훌륭하고 표면도 나쁘지 않음.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특유의 붉은 사출색과 두 자루의 카타나, 고급스럽게 코팅된 코등이까지 아주 잘 나왔다. 카타나에는 물결무늬까지 그려져서 더 멋짐.
MG급 킷을 PG급 크기로 뻥튀기 해서 큼지막해진 통짜 부품들이 즐비하다.
런너만 보면 무등급인 줄.
그러고보니, 오늘 받은 물건들이 다 이름에 '아스트레'가 들어가는 붉은 기체들이네. 붉은색 아스트레…들은 믿고 살만 한 듯.
기다리던 킷들을 드디어 받았는데, 당장 만들지 못하고 본가 내려가는 길.
짤없이 연휴 이후를 기약해야겠다.
그리고 부산 내려가는 열차에도 긴박하게 도착. 출발 1분 남기고 아슬아슬하게 탑승했다.
버스가 그렇게 막힐 줄이야…. 오랜만에 트렁크 들고 뛰었더니 숨 차 죽네.
여러모로 긴박한 오늘이다.
따로 주문했던 물건들이 대행지에서 한꺼번에 발송되는 바람에 면세가 되는 소액을 아슬아슬하게 넘겨버려 무려 적지 않은 관세까지 지불하게 된 비운의 예약품들.

그중에 우선 하비스타에서 발매한 아발란체 아스트레아 F다.
아발란체 엑시아를 발매하자마자 빠르게 바리에이션 킷인 아발란체 아스트레아를, 그것도 색놀이까지 더해서 F로 냈다.
시제품 사진을 보자마자 어머 이건 사야 해! 를 외치며 빠른 예약.

작지 않은 박스에 꽉 찬 런너. 세 가지 톤으로 나온 붉은 사출색이 아주 좋다. 무장도 더 풍부해지고.
부품 표면도 매끈한게 여전히 좋음. 아직 조립감은 모르겠지만.

전작인 아발란체 엑시아와 함께, 프라탑을 한층 높여주게 되었다.
아발란체 엑시아 두 번 연속 만들어서 잠시 쉬어야 되는데, 자꾸 또 쌓이네….

그리고 근 1년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발매된 닐슨 공방의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기다린 시간이 1년이 넘었는지도 모르겠다.
1/60의 빅 스케일에, 아스트레이중에서도 가장 잘 나온 MG의 디테일과 프로포션을 자랑해서 역시 목업을 보자 마자 어머 이건 사고 말아야지! 하며 냅다 예약했었는데, 기다리다 지쳐 죽는 줄.
사출색을 보통의 빨강이랑 짙은 빨강, 두 가지로 넣어줘서 두 개. 클리어 런너도 일반적인 녹색과 주황색으로 두 가지 색이 들어있어서 선택조립이 가능함.

박스에 빼곡히 차있는 런너들이 반갑다.
몰드도 훌륭하고 표면도 나쁘지 않음.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특유의 붉은 사출색과 두 자루의 카타나, 고급스럽게 코팅된 코등이까지 아주 잘 나왔다. 카타나에는 물결무늬까지 그려져서 더 멋짐.
MG급 킷을 PG급 크기로 뻥튀기 해서 큼지막해진 통짜 부품들이 즐비하다.
런너만 보면 무등급인 줄.
그러고보니, 오늘 받은 물건들이 다 이름에 '아스트레'가 들어가는 붉은 기체들이네. 붉은색 아스트레…들은 믿고 살만 한 듯.
기다리던 킷들을 드디어 받았는데, 당장 만들지 못하고 본가 내려가는 길.
짤없이 연휴 이후를 기약해야겠다.
그리고 부산 내려가는 열차에도 긴박하게 도착. 출발 1분 남기고 아슬아슬하게 탑승했다.
버스가 그렇게 막힐 줄이야…. 오랜만에 트렁크 들고 뛰었더니 숨 차 죽네.
여러모로 긴박한 오늘이다.
덧글
이곳은 이제 건프라 블로그에요! 더이상 영화나 그림 따위 없...
글 쓰는 것도 귀찮아서...
저는 이제는 더이상 수령할 것이 없어서 아쉽.ㅜㅡ
아, 클럽G가 남아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