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닝 제타 건담 ing. 장난감★이야기

다반 아마츠 미나를 만들고 나면, 메탈 관절 파츠도 샀겠다, 드디어 묵혀두고 있던 다반 스트라이크 프리덤을 깔까 했는데, 너무 자잘하고 많은 부품들에 질리기도 하고 얼얼한 손가락이 채 진정되지 않아서 잠시 쉬어갈 겸 가볍게 만들 수 있는 반다이 HG를 하나 깠다.


라이트닝 제타 건담.
기존의 제타보다 우락부락해 보이는 모습이 멋져 보여서 살까 말까 고민했는데, 리뷰를 보니 얼굴이 좀 묘하게 둔해 보이길레 여태 미루다가 와이프한테 만들라고 사줬었다.
그래도 기왕 산 거, 내가 만들어보고 싶어서 와이프한테 RG를 바치고 교환함.
그리고 만들기 시작하니 쑥쑥 잘 만들어지는 것이 이 맛에 반다이 건프라 만드는구나 새삼 깨닫고….


미묘해 보이던 얼굴도 직접 만들어보니 이게 어디가 미묘한 건가 싶을 정도로 잘생김. 되려 제타 건담보다 내 취향이다.
리뷰에선 굵고 진한 먹선이 문제였나 싶다.

오밀조밀하고 샤프하게 잘 빠진 몸통을 보니, 빌더즈 파이터 킷들도 MG로 더러 나왔는데 이것도 MG로 발매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듦. 가변 이딴 거 없이 튼튼하게, 기계적인 디테일이 추가되서 큰 사이즈로 나와주면 볼륨감이며 존재감 좋을 것 같은데….
MG 빌드 막투도 나온 시점에 라이트닝 제타랑 메가시키까지 MG로 나와서 그리프스 팀이 BF 버전으로도 완성되면 좋을 것 같다.

지금은 벌써 다리까지 다 만들어서 팔만 남겨두고 있는데, 며칠을 만들어도 런너가 줄지 않던 아마츠 미나 후에 런너가 휙휙 빠르게 비어가는 HG를 만들고 있으니 빨라서 좋으면서도 다소 허무함.
주중에 후딱 다 만들고 주말엔 반다이 MG를 하나 더 까야지.

덧글

  • 2017/07/13 11:15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7/07/17 14:35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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