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장난감★이야기


주말동안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을 만들었다.
실상 아스트레이 시리즈를 모으게 된 계기가 된 녀석이다.
오랜만에 무등급 아스트레이가 만들고 싶어서 찾다 보니 어느새 아스트레이 시리즈를 하나씩 사 모으고 있더라는….
그러다가 메탈빌드도 사고…. ㄷㄷㄷ.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심히 파산이어라.


거의 십여년만에 다시 만들다 보니, 아스트레이도 금형이 참 많이 낡은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레드프레임을 시작으로 블루프레임 세컨드 L, 골드프레임 아마츠 미나, 그린프레임, 미라지프레임 등 배리에이션부터 각종 한정판들까지 마구 찍어냈으니.
우주세기도 아닌 비우주세기의, 그것도 주인공기가 아니라 외전격인 작품의 기체가 거의 퍼스트 만큼이나 고통받고 있는 듯.
엣지도 많이 닳고, 지느러미도 생기고, 아귀도 딱 들어맞지 않아 틈이 보인다. 아~ 세월아.


MG에선 그렇게 보기 힘들었던 백팩. 가베라 스트레이트의 칼집은 화려하게 도색된 작례에 비해 스티커도 제대로 첨부되지 않아 순백에 가까운 모습이다.


아스트레이는 역시 잘생김.
오래된 킷인데다, 무등급이라서 구수한 인상을 풍기기도 하지만, 원체 디자인 자체가 잘나왔다. 원빈이 뭔 짓을 해도 원빈인 것과 같이, 아스트레이도 뭔 등급으로 나와도, 심지어 무등급이어도 잘생겼다.


기존에 만든 HG, SD와 함께.
구수한 프로포션으로 무등급 1/60이 나오지 않은 것이 아쉬움.


아스트레이 시리즈의 대표격인 레드프레임을 만들었지만, 아직 만들어야 할 아스트레이가 산더미….

덧글

  • Shishioh 2017/04/10 19:25 # 답글

    뭣짓을 하던 잘생기던 아이가 갑자기 ;;;ㅡRG에서;;;
  • TokaNG 2017/04/11 14:01 #

    손톱만한 얼굴에 콧구멍을 잘못 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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