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쿠야. 내가노는이야기



실물로 본 쿠야는 생각보다 묵직하고 근육질로 울퉁불퉁했다. 분명 담이보다 1개월 늦은 아이인데, 담이보다 의젓해 보임.
턱시도 무늬 때문인가, 덩치 때문인가…

인상에 비해 굉장히 순해서 깨물지도, 할퀴지도 않고 방정맞게 뛰어다니지도 않는다.
놀 때는 폴짝폴짝 잘 뛰어다니지만, 평소엔 정말 얌전함. 사진을 찍으려고 달려들어도 가만히 있고.
정말 담이랑은 상반된 아이라서 다행이다. 둘 다 정신없이 뛰어다녔으면 정신없어 힘들었을 듯.

졸지에 형아가 된 담이는 어리둥절.
애가 쫄보라서 자기보다 덩치 큰 쿠야를 보니 자꾸 숨는다. 와이프나 내 뒤에 숨어서 하악거리기만 한다.

이제 막 대면 첫날이라 서먹한 둘.
으르렁대고 하악대지만 밀고 빨리 친해졌으면…
그러라고 데려웠는데

덧글

  • 존다리안 2016/11/17 13:17 # 답글

    담이 : 저...저것이 무엇이냐? 무섭게 생겼다!

    쿠야 : 쟤 왜저래?
  • TokaNG 2016/12/24 23:05 #

    실제로 그런 반응이었습니다.
    지금은 조그마한 담이가 덩치 큰 쿠야를 쌈 싸먹고 있지만.
    쿠야가 덩치만 컸지 너무 순딩순딩해요.
  • 말랑이 2016/11/24 07:05 # 답글

    오잉 둘이 크기차이가 사진으론 안느껴진닷
  • TokaNG 2016/12/24 23:07 #

    실제로 보면, 그리고 안아보면 확연히 다르다.
    둘이 몸부림치는 힘부터가 다름. 담이가 비쩍 마른 동양인이라면 쿠야는 탱탱한 근육질 흑인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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