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 페넥스 오픈. 장난감★이야기

마지막 런너산.
마지막 프라는 아니지만…

유니콘이랑 밴시를 연거푸 만들어서 페넥스는 다른것도 좀 만들고 느긋하게 깔까 생각했는데, 밴시를 만드는 동안에 다른 사람들의 페넥스 후기에서 부품이 깨져있었다느니, 런너가 휘었다느니, 코팅에 이물질이 묻어있다느니 하는 불안한 글을 많이 봐서 내내 좌불안석이었다.
그렇다고 펼쳐놓은 밴시를 접고 페넥스를 먼저 깔 수도 없고, 사실 부품에 이상이 있다 해도 이미 달리 손 쓸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그냥 밴시를 서둘러 마무리하고 페넥스를 바로 까는 쪽으로 마음먹음.
그리고 금요일에 밴시를 마무리했으니 주말에 바로 까… 고 싶었는데 어제는 외출하고 피곤해서 바로 잤으니 오늘 깜.

역시 런너가 점점 더 많아지는 기분이다. 암드아머 하나에 들어가는 런너가 5~6장정도 되는데, 그게 두 개 들어있으니. 무장도 유니콘처럼 바주카와 개틀링이 다 들어있고. 밴시 노른보다 부피가 훨씬 큰 게 납득이 간다.

코팅은 대체로 고르긴 한데 역시 자잘한 먼지 같은 이물질이 좀 붙어있긴 하다. 어떤이는 날벌레가 들러붙어서 거의 망한 수준이라던데, 그정도는 아니라 다행.
니퍼로 잘라낼 때마다 금색가루가 떨어져서 반짝이는게 예쁘긴 하면서도 지저분하고 신경쓰인다. 이건 반다이 티타늄 피니쉬나 엑스트라 피니쉬도 마찬가지였지만.

이제 또 판을 벌였으니 열심히 만들어야 하는데, 내일부터 또 야근행진이 이어질 것 같은 불안이…

덧글

  • Garnet 2016/11/14 19:13 # 답글

    크.. 다본이나 령도자는 가격이 정품의 절반 정도인가요? 만드신 사진을 보니 겉모습은 꽤 그럴싸하던데..!
  • TokaNG 2016/11/15 00:20 #

    유니콘이 8만 5천 정도, 페넥스가 10~12만정도였습니다.
    사진으로는 꽤 그럴싸한데, 실제 보면 아무래도 프라 재질도 더 싸구려틱하고, 모서리 엣지가 둥글둥글하게 뭉개져서 정품에 비할 바는 못되는 것 같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덩치가 큰 PG를 만들 수 있다는 메리트는 있지만, 관상 소장용으로는 좀 더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아요. 저는 한꺼번에 사느라 지출이 너무 커질까봐 하나만 정품을 사고 나머지는 다반제로 퉁 쳤지만…
  • 포스21 2016/11/14 21:52 # 답글

    시작하셨군요. 으, 부럽습니다.
  • TokaNG 2016/11/15 00:20 #

    시작이 반이라는데, 갈 길이 까마득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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