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한 포즈다. 그저그런일상들



담이의 자는 포즈가 굉장하다.
항상 웅크리고만 자다가, 이제는 굉장히 굉장한 포즈를 많이 구사한다.


손을 내밀면 올라타거나, 잘근잘근 씹거나.
언제나 이가 나려는지, 아직도 깨무는게 간지럽기만 하다.


동그랗게 눈을 뜨면 그렇게 귀여운데, 늘 잠만 자느라 눈 뜨고 있는 걸 잘 못 봄.
그래도 올망똘망한 눈으로 냐옹거리면 참을 수 없음이야.

덧글

  • 알트아이젠 2016/09/27 00:28 # 답글

    귀여운 포즈 그 자체군요.
  • TokaNG 2016/09/27 09:41 #

    자는 모습도 그렇지만, 깨어있을 때도 행동 하나하나가 정말 귀엽습니다.
    아직 핏덩이 애기라서 그런지 뭘 해도 마냥 귀엽기만 하네요~~
    훌륭하게 커서 돼냥이가 되면 좀 징그러울까...
  • 말랑이 2016/09/28 21:36 # 답글

    옷 입고도 잘 자네 ㅋㅋㅋ 보통 고양이들은 귀찮아서 어떻게든 벗고 말던데.
  • TokaNG 2016/09/30 00:44 #

    벗고 싶어서 몸부림을 치다가 지쳐 잠들었다. 와이프가 목을 좀 타이트하게 만들어서 겨우 벗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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