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줍. 그저그런일상들





박스에 담겨서 버려진 아기고양이를 데려왔다.
그간 유카양이랑 고양이를 키울까 어쩔까 의논하며 고민을 해오긴 했지만, 갑작스러운 입양결정.
우리집이 살기 좋을진 모르겠지만, 생후 1개월짜리가 박스속에서 떨고있는 것보단 낫겠지.

너무나도 어려서 건강이 걱정스럽지만, 마침 집앞에 동물병원이 있어서 한동안은 종종 데려가기로…
첫날과 둘쨋날은 우유도 잘 안먹고 비실거리더니, 다행히 이젠 우유도 잘 먹고 오줌도 시원하게 잘 싼다.
다만 3일째 변을 못봐서 내일 병원 한번 더 가보기로 함.
우유만 먹어서 나올 변이 없나?






눈도 제대로 못뜨고 걷기도 겨우 하는, 한 손에 딱 올라가는 작은 아이라 가만히 보고 있으면 심쿵 한다.
콧잔등의 때만 벗겨지면 더 치명적일 것 같은데, 병원에서 아직 씻기지 말라고 하니 치명적인 귀여움은 잠시 아껴둠.

언제 커서 언제 고양이노릇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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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코토네 2016/09/21 00:18 # 답글

    아깽이가 변을 보게 하려면 따뜻한 물수건으로 배를 문질문질 맛사지해주시면 됩니다. :-)
  • TokaNG 2016/09/21 09:56 #

    그렇게 해주는데 소변만 지리고 마네요. 신문지 깔아놓고 해주는데 흥건하게 젖을 정도로 항그 지렸습니다.;
  • Jl나 2016/09/21 00:41 # 답글

    악 귀여워요!!! 내 제목만 보고 내용을 알아차린 천재.
    참 잘했어요. (쓰담쓰담)
  • TokaNG 2016/09/21 09:56 #

    참 잘했어요~
  • 알트아이젠 2016/09/21 18:23 # 답글

    귀엽네요. 앞으로의 모습도 기대됩니다.
  • TokaNG 2016/09/21 23:20 #

    정말 귀엽습니다. 본의 아니게 팔불출이 되고 있어서 와이프가 유난 떤다고 핀잔을…
  • 서윤아 2016/09/24 18:12 # 답글

    저희 셋째도 박스에 버려진걸 제가 입양해서 데려왔었어요. 병원 가셔서 수의사랑 잘 상담하셔서 맘마 주고 배변해주세요.
    즈이 셋째도 일주일간 변을 안보다가 봤었는데, 그때 완전 소리지르면서 기뻐하던 생각이 나네요.

    많이 예뻐해주고 사랑해주세요~ 아가냥이 넘 예뻐요.
  • TokaNG 2016/09/24 21:02 #

    감사합니다. 이제 변도 잘 보고 합니다.
    집에 데려온지 일주일짼데 어제 처음 새끼손가락만한 변을 봐서 와이프한테 막 자랑도 하고 그랬어요.
    하루의 대부분을 잠만 자는데 깨면 또 팔에서 떨어지질 않아서 참 귀여워요~
  • youhealme 2016/09/25 19:16 # 답글

    어머나 냥이가 얼마나 고마워하겠어요
    제가 다 감사하네요.
  • TokaNG 2016/09/25 22:06 #

    지금도 옆에서 잘 잡니다. 저는 아직 더운데 애가 추워해서 창문도 못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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