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X 디즈니. 장난감★이야기

디즈니와 트랜스포머가 만나 미키 마우스는 옵티머스 프라임이 되었고 도날드 덕은 범블비가 되었다.
오래전에 웹에서 처음 봤을 때부터 갖고 싶었는데, 우연찮게 페북 장난감 그룹에서 득!
생각보다 사이즈도 아담하고, 아기자기한 디테일이 아주 좋다.

박스 옆면에는 간단한 기믹들이 설명되어있다.

디즈니의 주인공답게 옵티머스로 분한 미키.

은은한 광택이 나는 메탈릭 도색이 좋다. 기왕 로봇이니 아예 무광도 심심하고, 그렇다고 번쩍번쩍 광택코팅은 싸구려틱해서 별로였을 텐데, 딱 좋다.

미키마우스의 얼굴에 옵티머스 프라임의 특징들을 잘 섞어놨다.

머리에는 미키 마우스가 위태롭게 매달려 있음.
좀 더 파일럿처럼 안정적인 조종석에 앉아있을 줄 알았더니.

뚝딱 변신. 역시 트랜스포머는 변신이지~
트레일러로 변신한 모습도 앙증맞기 그지 없다.

변신기믹이 단순하면서도 아귀가 딱딱 맞아 아주 기막히다. 
건프라는 변신할 때 어디 부러질까 노심초사하며 조심스러워지는데, 마구잡이로 막 돌리고 꺾어도 웬만해선 부서지지 않을 정도로 튼튼하다. 힘으로 눌러 맞춘 부분들도 자리를 잡고나면 아주 멀쩡. 역시 트랜스포머 장난감을 오랫동안 만들어온 타카라 토미 답다.

변신후에도 운전석에 미키마우스가 뙇! 앉아있음. 귀요미~

순간 플래쉬가 터져서 호러물이 되었다.
미키가 조H기로 보이는 기현상.

범블비로 분한 도날드 덕.

오리라서 그런지 수중용 로봇이 되었다. 고글대신 착용한 물안경이 앙증맞음.
사진에 담는 건 깜빡했지만, 발 뒤꿈치에는 스크류도 달려있다.
스케이트보드처럼 보이는 서핑보드도 아주 탁월. 수륙양용인 듯.

이마를 누르면 입이 벌어지는 기믹이 있다. 꽥꽥 하고 소리도 나야할 것 같은데...

머리위에 타고 있는 파일럿은

쏙~ 하고 수납되기도 함.
파일럿을 넣으면 스피링이 달린 덮개가 저절로 탁 하고 닫힌다. 뒤통수의 버튼을 누르면 파일럿이 튀어나오면서 덮개가 저절로 밀려서 열림. 우왕~ 
기믹이 미키 옵대장보다 좋다.

귀여운 비틀로 변신.
범블비가 원래 요런 비틀이었지. 영화속 카마로는 너무 세련됐음.
지붕에 서핑보드를 싣고 당장이라도 바다로 떠날 것 같은 기세다.

역시 운전석에 도날드가 뙇.

이 작은 크기에, 변신기믹중에 이렇게 파일럿이 왔다갔다 재미있는 기믹까지 집어넣고, 참 좋은 장난감이다.

트랜스포머는 옵티머스랑 범블비만 있으면 됨.
대부분의 기발한 트랜스포머 제품들이 옵티머스와 메가트론 페어로 나오는데, 디즈니와의 콜라보는 옵티머스와 범블비라서 갖고 싶었으면서도 세트가 아니었다면 살 맘도 안 생겼을 텐데, 한꺼번에 둘 다 구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다.

또 범블비랑 옵티머스가 짝을 이룬 트랜스포머 제품 어디 없나.

이쯤 되니 타카라 토미의 리더급 완구들이 갖고 싶어진다.
구할 수 있을 때 사지 않은 것이 매우 안타까움.ㅜㅡ

디즈니라면 이것도 구미가 당기긴 한다.
변신에 합체까지, 아주 기막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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