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토부키야 에반게리온(들) 장난감★이야기

코토부키야 에반게리온 03번 초호기 각성버젼, 04번 13호기를 샀다.
01번 초호기, 02번 2호기와 함께 이제 코토부키야 에반게리온 시리즈는 다 모았다.
갈 수록 가격이 올라서 모으기 힘들지만, 그래도 빠짐없이 모으면 왠지 뿌듯함.
다음에 나올 05번 13호기 의사신화(?) 버젼은 더 비싸지던데...

13호기는 박스가 쓸데없이 너무 크다.
뉴건담 버카도 들어가는 넉넉한 내 가방에도 채 들어가지 않아서 옆구리에 끼고 옴.ㅜㅡ 정작 박스를 열어보면 내용물이 꽤나 헐거운데, 박스크기를 조금만 작게 하지.
나름 규격화가 되어 있어서 런너 부피가 일정 이상이 되면 저 박스를 써야 하나?

박스아트는 아주 멋짐.
코토부키야 에바 시리즈는 프로포션도, 역동적인 포즈도 좋지만 박스아트가 쩔어주는 것도 큰 묘미다.

역시 꽤 아름다운 박스아트를 자랑하는 초호기 각성버젼.
디자인을 할 때는 꽤 위험한 색들인데, 저 오묘한 색으로 일러스트가 정말 멋드러지게 그려졌다.

에반게리온들이 초호기를 제외하곤 죄다 선택식 조립이라 어떻게 조립할지 매우 난감함.
그냥 2호기처럼 죄다 노멀하게 조립할지, 각성버젼과 13호기의 아이덴티티를 살려서 조립할지.
이런 고민이 깊어지면 냅다 두 개 사버리지 뭐~ 하는 수도 있는데...

근데, 그러기엔 코토부키야 에바 시리즈는 너무 비쌈.

각성버젼 초호기의 사출색이 참 곱다.
3 가지 형태로 선택 조립이 가능 한데, 첫번째, 두번째는 같은 얼굴을 쓰는 줄 알았더니 미묘하게 눈 크기가 다름.
쓸데없이 디테일하다.
마지막은 그냥 노멀한 타입.

초호기에 비해 좀 더 신사적으로 변한 13호기.
뾰족한 구두를 신고 있다.
팔을 노멀하게 두 개로 만들지, 13호기 특유의 형태인 네 개로 만들지 고민.
물론 다 만든 후에도 가슴을 교체하는 것으로 언제든지 둘 다를 재현할 수 있지만, 내가 그렇게 일일이 교체해가며 가지고 놀 위인도 아니고...

반다이와는 만드는 재미가 다른 코토부키야 킷 덕에 한동안 또 손맛이 쫄깃하겠다.
계속해서 0호기나 9호기도 좀 나와줬으면 좋겠는데...

덧글

  • 쓸쓸한마음 2015/03/02 23:01 # 답글

    티비가 아담하고 참 예쁘네요.
  • TokaNG 2015/03/03 12:14 #

    너무 아담해서 요즘 HD 방송들은 화면이 다 잘립니다.ㅜㅡ
  • Temjin 2015/03/03 00:51 # 답글

    2호기 비스트 모드도 나와야 하는군요
  • TokaNG 2015/03/03 12:15 #

    그건 별로 취향이 아니고... 6호기정도는 좋을 것 같은데...
  • 보롬 2015/03/03 12:05 # 답글

    이거 PG냥 ㅋ
  • TokaNG 2015/03/03 12:15 #

    아뇨, 만들어봐야 MG보다 작은 사이즈. ㅋㅋㅋ
  • 2737 2015/03/03 23:12 # 삭제 답글

    코토부키야에는 mark06은 없나요?
  • TokaNG 2015/03/03 23:44 #

    네, 아직 발매되지 않았습니다.
  • 알트아이젠 2015/03/03 23:46 # 답글

    피규어라면 리볼텍 야마구치나 로봇혼도 괜찮지만, 이쪽도 가격은 만만치 않네요.
  • TokaNG 2015/03/03 23:47 #

    로봇혼은 사고 싶었지만 구하기가 힘들어서...
    리볼텍은 한두개 사보고 재질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안 사고 있습니다.
  • 신지 2015/05/10 21:04 # 삭제 답글

    글 잘보았습니다. 그런데요 한가지 질문좀해도 괜찮을가요?? 요번에나올 각성한 13호기 의사신화형태가 예약판매중이던대요 그걸 사려고하는데 6월에 나오잖습니까? 그러면 5월안에 예약을못하면 일본현지로가야하나요? 정말궁금했는데 왠지 많은정보를 아실거같아서 적어봅니다
  • TokaNG 2015/05/11 00:35 #

    샵에서 예약판매중인 것을 당장 예약하지 못한다고 국내에서 판매를 안 하진 않습니다.
    입고수량이 예약수량보다 넉넉하면 어디서든 쉽게 구입할 수 있을 겁니다. 가격은 샵에 따라 예약가보다 5~10% 비싸질 수도 있겠지만.
    국내에 입고된 수량이 예상보다 빨리 소진되면 일본 현지를 가거나, 해외구매를 해야 하기도 하겠지만, 어지간한 제품이 아니고서야 그럴 일은 극히 드물 것 같습니다.
    에반게리온은 어지간한 제품군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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