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이 서말이라도 맞춰야 보배!
만들지 않을 거면 사지도 말라!! 하였으니...
이틀동안 조금씩 만들어서 대지에는 세웠다.
딱 여기까지 재밌음.
이걸 만들다가 문득 RG 퍼스트가 일반판도, 메카니컬 클리어도 두 개라서 하나는 프레임을 바꿔볼까? 하는 생각도 잠깐 들었었는데, 조립을 계속 하다가 바로 생각 접었다.
RG 퍼스트는 한번 끼우면 다시 빼기 힘든, 낙장불입 부품이 좀 있었지.
허벅지 장갑도 한번 잘못 끼웠다가 다시 빼는데 핀이 우직 하고 떨어져 나가던데...
속이 다 보이는 메카니컬 클리어가.ㅜㅡ
그래도 은색 프레임인 메카니컬 클리어 하나는 일반판의 진회색으로 바꿔주면 더 좋을 것 같은데...
아쉽.
덧글
정크는 취급하지 않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