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블럭 범블비. 장난감★이야기

홍대에서 길을 거닐다 놀이터로 가는 길목에서 재밌는 것을 발견했다.
듕궈산 짭 나노블럭!


나노블럭은 이미 여기저기서 익히 봤었지만, 이건 취급하는 품목이 구미를 당긴다.
아이언맨, 토르, 로키, 스파이더맨 등 마블 히어로들부터, 미니언, 스티치, 마이크와 설리 등 애니메이션 캐릭터들까지.

그중에서 가장 화려해 보이던 범블비를 집어들었다.
옵티머스 프라임도 함께 있었으면 더욱 좋았을 테지만, 범블비라도 이게 어디.
옆에는 메가트론으로 보이는 회색로봇도 있었지만, 디셉티콘은 취향 아님.


쪼매난 블럭들이 필요개수만큼 다 있는진 의심스럽지만, 듕궈산 짭 레고를 만들어봤을 때, 블럭이 남았으면 남았지 모자라진 않았던 걸로...
그리고 만들어진 실물을 봤을 땐 아주 만족스러운 모습이었어서 아직 조립하기 전의 블럭만 봐도 기분이 좋음.

마블의 어벤져스 히어로들이나 미니언, 마이크, 설리 등도 사보고 싶은 욕구가 물씬 든다.
짭이라 그런지 가격도 꽤 저렴. 정품 나노블럭은 저것보다 작은 것도 1만 5천원 가량 하던데, 이건 1만원도 채 하지 않음.


저렴한 가격 덕도 있지만, 길가에 서서 해맑게 구경하고 있으니 선뜻 하나 쥐어준 유카양에게 무한 감사.

테이블이 설치된 가판도 아니고, 제대로 돗자리를 펴고 정렬해서 파는 좌판도 아닌, 그야말로 길바닥에 아무렇게나 대충 늘어놓고 불쌍하게 쪼그려 앉아서 팔고 있어서 다음에 또 볼 수 있을까 싶지만, 기회가 된다면 하나씩 하나씩 좀 더 모아보고 싶다.

덧글

  • 유카 2014/09/18 18:01 # 답글

    자기의 해맑은 모습을 볼 수 있다면 언제든 사줄 용의가 있다
  • TokaNG 2014/09/18 21:59 #

    언제든지 사준다면 해맑은 미소를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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