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ㅏ... DVD를 너무 많이 샀나...
사진에 보이는 것 외에 120장 더 있음.
영화를 보는 것보다 지르는 것이 더 빨라서 사놓고 아직 보지 못한 타이틀이 하루에 한 편씩 꾸준히 봐도 두어달이 걸릴 듯.
부산 본가에도 사서 쟁여놓기만 하고 보지 못한 채 방치중인 타이틀이 100여장은 족히 될 텐데. (본가에는 드라마나 애니 등 시리즈물도 많아서...)
문제는 DVD만 있는 게 아니라, 만화책, 소설책도 수십 권, 아직 만들지 않은 프라도 십여 개.
숨도 안 쉬고 놀기만 해도 몇 년은 족히 걸리겠다.
혼자 놀 거리가...
과도한 지름.
혼자 있는 시간이 많으니 맨날 일을 해도 돈은 안 모이고 저런 거나 모이는구나.

혼자 놀기도...
덧글
...만 이 포스팅 후로도 본 건 서너장밖에 안 되는데, 새로 산 게 십수장.;;;
아, 모니터가 없군요.; 노트북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