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택시. 그저그런일상들

항상 신촌에서 놀다가 막차가 끊긴 사람들을 택시 태워 보낼 때, 참 신기하게도 행선지를 가려서 손님을 받는 기사들을 많이 봐서인지,
이번에는 신촌이 아닌 곳에서 놀다가 막차가 끊겨, 이번엔 내가 택시를 타게 되니,

부산에서라면 우선 손을 흔들어 택시를 멈추면 일단 타고 출발하면서 행선지를 말해왔는데,
서울에서는 손을 흔들어 택시가 멈춰서도 타기전에 일단 문을 열어 "신촌까지 가세요?" 라고 묻게 되더라.

기사아저씨가 "물론이죠~" 라며 당연한 듯이 대답하자 되려 뻘쭘해졌다.

심야의 택시기사라고 모두가 손님을 가려 받는 건 아니었구나.


덧글

  • Temjin 2012/05/12 02:31 # 답글

    저희 동내까지 가긴가는데, 요금이...ㅠ.ㅠ
  • TokaNG 2012/05/13 21:15 #

    비싸겠네요.
  • 한컷의낭만 2012/05/12 12:39 # 답글

    서울에서 서울은 상관없는데, 서울에서 타 지역으로는 먼저 물어봐야합니다.
  • TokaNG 2012/05/13 21:16 #

    제가 태워보낸 사람들, 대부분이 서울사람이었을 텐데요.;;
    분당이나 기타 경기지역은 알아서 잘들 가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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