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형? 그냥그런이야기

"넌 이상형이 어때? 여자이기만 하다고, 치마만 둘렀다고 다 좋은 건 아닐 거 아냐.
가령 예를 들어서, 작고 아담해서 안았을 때 품에 쏙 들어온다던지, 입술이 도톰하고 붉은 빛이 돌아 예쁘다던지, 눈이 크고 쌍커풀이 있어서 예쁘다던지, 피부가 희고 탄력이 있어 예쁘다던지, 가슴은 크고 허리는 잘록하고 히프는 풍만해서 몸매가 예쁘다던지, 찰랑거리는 긴 생머리가 윤기마저 있어서 예쁘다던지..
혹은 요리를 잘하고, 남을 잘 챙겨주고, 알뜰하고, 수수하고, 애교 많고, 취미가 잘 맞는다거나, 성격이 아주 순해서 잘 맞춰준다거나..
여성의 어떤 부분에 확 끌리는 점이 있을 거 아냐.
어떤 사람이 이상형인데?"


"음.. 그냥 나 좋아해주는 사람."

"..."

"...?"

"어우, 야~ 그건 허들이 너무 높다."

 

덧글

  • WeissBlut 2012/03/24 12:59 # 답글

    허들 진짜 높죠…
  • TokaNG 2012/03/31 00:30 #

    에베레스트산 만큼이나...
  • nabu 2012/03/24 15:03 # 답글

    넘사벽(...)
  • TokaNG 2012/03/31 00:30 #

    넘으면 용치.[...]
  • 리크돔 2012/03/24 15:21 # 답글

    아... 이래서 내가 이렇구나... 엉엉엉 ㅠ_ㅠ
  • TokaNG 2012/03/31 00:30 #

    안타깝습니다.
  • 동굴아저씨 2012/03/24 16:08 # 답글

    갑자기 어떤 과제가 생각나는군요(...)
  • TokaNG 2012/03/31 00:30 #

    그 과제는 포기해야...
  • ChronoSphere 2012/03/24 17:02 # 답글

    저는 그냥 제가 마음에 드는 사람
    ... 이것도 높은가 --;
  • TokaNG 2012/03/31 00:30 #

    허들중에 만렙이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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