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들). 그저그런일상들

영화를 보고 나오는 길에 친구가 문득 물었다.

"요즘 잘되고 있는 여자 없나?"

"응? 그게 무슨 소리고?"

"그러니까, 관계가 좋아질똥 말똥 하는 그런 여자 없냐고. 니도 연애 해야지."

"니 같으면 내랑 잘되고 싶겠나?"

"음.. 내가 여자라면 당연히 니랑 잘되고 싶진 않지."

"알면서 뭘 물어보노."

"그래도 혹시나 싶어서..."

"혹시나가 곧 역시나다. 괜한 말 하지 마라."


"항상 생각해보면 말야, 솔로인 놈들은 솔로인 이유가 다 있는 거다. 자기는 그럴 리 없다고 극구 부정하겠지만, 남들이 보기에는 그것조차 자기가 솔로인 이유거덩."

"하긴.."

"에이~ 커플 따위."



덧글

  • 나미 2012/01/24 23:26 # 답글

    솔로 그것이 인생 진리입니다.
  • TokaNG 2012/01/26 22:23 #

    가끔 진리를 외면하고 싶기도 하지만, 결국은..
  • 이세리나 2012/01/24 23:41 # 답글

    혹시나가 역시나입니다(...)
  • TokaNG 2012/01/26 22:23 #

    그렇습니다.
  • 도리 2012/01/25 00:14 # 답글

    으아아,,, 완전 다크한 이야기네요...ㅠ
  • TokaNG 2012/01/26 22:23 #

    제 성격만큼이나..
  • 투학 2012/01/25 00:42 # 답글

    음 역시나...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솔로인걸 깨달았네요..;
    으앜 역시나ㅎㅎ
  • TokaNG 2012/01/26 22:24 #

    너도 나도, 우리 모두 솔로.
    솔로가 많아지면 커플이 부럽지 않습니다.
  • ChronoSphere 2012/01/25 00:59 # 답글

    눈에서 흐르는 이건 뭐죠 ㅜㅜ
  • TokaNG 2012/01/26 22:24 #

    콧물.
  • 해보리 2012/01/25 02:37 # 답글

    우와 말을 잘하시네요... 그런데 맨밑 짤방은 너무하지 않나요

    눈물이 나잖아요(...)
  • TokaNG 2012/01/26 22:24 #

    코에서요?
  • DEEPle 2012/01/25 12:03 # 답글

    남자 만날 시간은 있어도 여자만날 시간은 없습니다(이건 진짜..;)
  • TokaNG 2012/01/26 22:24 #

    설 연휴 때 제가 그랬습니다.
    안타깝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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