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끼! 그러는 거 아냐~ 그저그런일상들

얼마전에 들어온, 우리회사의 귀염둥이 마스코트(?)가 되어버린, 아이유와 동갑내기인 여자아이가 요즘 들어 자꾸만 날 볼 때마다 베실베실 웃는다.



떼끼! 그러는 거 아냐~~
아저씨 설레구로.


오늘도 회의실을 가다가 갑자기 내게 후다닥 달려오더니 펜을 빌려달라기에 깜짝 놀라서 어버버 거리며 샤프를 쥐어주니, 나중에 돌려주면서도 생긋~, 이후로도 눈이 마주칠 때마다 생긋 생긋~


어우~ 귀엽기도 하지.
근데 그럴 때마다 왠지 부끄러워서 황급히 눈을 피하게 된다니까.;;
 

이래서 남자들이 나이가 들면 나이 어린 아이들을 찾는 거구나..
나, 잠시나마 그들의 마음을 이해할뻔 했어.


하지만 아이유랑 나랑은 띠동갑마저 오버.
민증에 잉크도 안 마른 아기를 보며 함부로 설렜다간..

아저씨, 변태에요?!!

클난다.

난 누님이 좋아.
 

덧글

  • 에바초호기 2012/01/07 00:46 # 답글

    잘 해봐야 되지 않겠나??
    생긋생긋 너도 잘 웃어줘,이 무뚝뚝한 아저씨야.^^
  • TokaNG 2012/01/07 01:04 #

    잘해줄 사람에게는 잘해주고 있어.
    저쪽은 번지수가 다르고.
  • 리크돔 2012/01/07 03:24 # 답글

    조카를 바라보는 삼촌의 마음~ 앗흥~ >.<;;
  • TokaNG 2012/01/07 09:52 #

    저런 조카 있다면 명절이 즐거울 텐데..ㅠㅠ
    하나 있는 여자조카(중학생)은 절 삼촌으로 보지 않고 하인으로 봐요.ㅠㅠ
  • 리뉴얼 중입니다 2012/01/07 09:44 # 삭제 답글

    정말 누님이 좋으세요?(의미심장)
  • TokaNG 2012/01/07 09:51 #

    네. 이성적으로는..
    애기들은 보기에 좋을 뿐이죠.
  • TokaNG 2012/01/07 10:00 #

    아, 여기서 말하는 누님이란, 나이가 많은 연장자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누님처럼 포근하고 따뜻하게 감싸줄 수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나이가 다소 어린 친구들이라도 그정도의 포용력을 가진 아이들이 더러 있더라구요.
    물론 연장자라도 좋겠지만..
  • 슈나 2012/01/07 15:52 # 답글

    경찰서 번호가 몇 번이더라....
  • TokaNG 2012/01/08 16:07 #

    음.. 119던가요? (야)
  • 삼별초 2012/01/07 16:21 # 답글

    저도 연상파입니다 동지(덥썩)
  • TokaNG 2012/01/08 16:07 #

    전 사실 육체파.. (야)
  • 림삼 2012/01/08 16:51 # 답글

    전화기가.... 어딨더라...
  • TokaNG 2012/01/08 18:54 #

    어머, 저한테 전화하시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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