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면 항상 후회. 그저그런일상들

술 마신 다음날 기분이 좋았던 적이 한번도 없는데, 왜 사람들하고 어울리면 항상 미친 듯이 들이붓게 되는 걸까?
평소엔 잘 마시지도 않던 술을, 흥에 겨우면 주지 않은 술도 찾아서 벌컥벌컥.

그리고 다음날 바로 후회.

내가 왜 그랬을까..orz


술을 마시면 속은 쓰리고, 피부는 푸석푸석해지고, 머리는 띵하고, 손끝 감각도 무뎌져서 행동이 평소와 같이 않아 께름칙하고, 하루종일 거의 아무것도 못 먹게 되고, 울렁거려 오바이트도 하게 되는 등 좋을 게 하나도 없는데, 또 그 바보 같은 짓을 해버렸다.
아침 9시 10분 차로 부산에 내려갈 예정이었는데, 늦잠 자는 바람에 차도 놓치고.. (겨우 3분 늦었을 뿐이지만.;ㅛ;)
 

술을 마신 다음 날은 너무 무기력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이래서 평소엔 술 마실 일이 있어도 애써 안 마시고 마는 편이었는데, 어젠 왜 또 그렇게 벌컥벌컥.
덕분에 무슨 실수는 하지 않았나 신경이 쓰여 죽겠네.

술 마시면 항상 후회.
후회할 짓을 왜 자꾸 하는 거야?

비단 술 마시는 것 뿐만 아니더라도..

덧글

  • 이세리나 2011/12/31 01:24 # 답글

    전 술마시면 다음날 후회하지만

    그 당시. 술자리 분위기를 좋아하기때문이 술이 좋아요.
  • TokaNG 2012/01/02 22:13 #

    저도 술자리는 좀 좋아합니다. (아주 좋아한다고 하기엔 즐거웠던 적이 손에 꼽을 정도라.;)
    근데 술자리 분위기는 같이 마시지 않으면 즐기기 힘들더라구요.;
  • 리크돔 2011/12/31 01:30 # 답글

    딱 기분 좋을 만큼만 마시면 되는 그게 참 힘들죠...
  • TokaNG 2012/01/02 22:13 #

    그래서 평소엔 거의 마시지 않았더니...
  • 해보리 2011/12/31 04:00 # 답글

    술마신 순간은 모든게 쉬워지더라구요.
  • TokaNG 2012/01/02 22:13 #

    그래서 위험합니다.;
  • pientia 2011/12/31 08:58 # 답글

    공감 100%....ㅠㅠㅠㅠㅠㅠ
  • TokaNG 2012/01/02 22:13 #

    ㅠㅠㅠㅠ
  • 삼별초 2011/12/31 11:56 # 답글

    그것도 병이라고 하더라구요

    저야 버릇을 들어놔서 원하는 만큼만 마시기 되었지만..



  • TokaNG 2012/01/02 22:14 #

    저는 원하는 만큼만 마시는 게 힘들어서 아주 안 마시는 방향으로..
    그러다 가끔 방향을 잃어요.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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