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전에 짧은 잡담. 그냥그런이야기

사람은

잘한 것을 볼 때엔 자기가 한 것만 보이고 남이 한 것은 눈에 잘 띄지 않는다.

반대로,

잘못한 것은 남이 한 것만 보이고, 자신이 한 것은 보지 못한다.


나도 그렇고, 너도 그렇고, 우리 모두 다같이..


'내가 이런 건 좀 잘했지..'

'이런 건 그 사람이 좀 잘못 했었지..'


항상 과거를 회상할 때에, 잘한 것은 다 자기 몫이고, 잘못한 것은 남의 몫이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정말 나는 잘하기만 했을까?
정말 남들은 못하기만 했을까??


내가 잘한 만큼 남들도 잘했고,
남들이 잘못한 만큼 나도 잘못했다.

하지만 당장은 눈에 띄지도 않고,
뒤늦게 알아차린다 하더라도 인정하기가 쉽지 않다.


인간이 약해빠져서...



그래서 제 3자가 어떤 일을 두고 말을 들을 때에는 한쪽의 말만 들어서는 안된다.
무조건 한사람은 피해자가 되고, 한사람은 가해자가 되거든.
양쪽의 말을 다 들어보면 그저 이해 불일치일 뿐인 사안인데도.


서로간에 대화가 더 충분했다면 오해가 생기는 일은 없을 텐데.

대화가 충분하다는 것은 오랫동안 길게 대화함이 아니라, 정말 진솔한 얘기를 나눔이다.
100분 토론을 한다 해도 서로 시커먼 꿍꿍이를 숨기고 있으면 대화가 성립되지 않는다.

서로 잘 듣고, 잘 말해줘야 오해 없이 대화가 잘 될 터인데,
그러기도 쉽지 않다.

대화를 잘 하기에는 사람들이 생각이 너무 많다.


덧글

  • 보롬 2011/12/14 03:26 # 답글

    그래 다 내 탓이다 잘난 니는 잠도 잘오겠다.
  • TokaNG 2011/12/19 21:08 #

    그게 아니잖아요.
  • 윤윤 2011/12/14 12:39 # 답글

    덧글 ㅎㅎㅎㅎㅎㅎ
    맞아요 서로 잘 듣고 잘 말해줘야 하는데!! 그게 참 어렵지요!! ㅠㅠ
  • TokaNG 2011/12/19 21:09 #

    대화가 제일 어려워요.ㅜㅜ
  • 데미 2011/12/14 17:26 # 답글

    방어기제가 작동하는건 본능에 가까우니까여. 살아있는 모든건 다 그럴테지만, 유감스럽게도 인간은 왜 말을 할줄 아는가.
  • TokaNG 2011/12/19 21:09 #

    그러게 말입니다?
    말을 할 줄 알지만, 들을 줄을 모르는데.
  • pientia 2011/12/15 01:52 # 답글

    요즘의 저에게 와닿는 말이네요. ;ㅁ;
  • TokaNG 2011/12/19 21:09 #

    아이쿠..;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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