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제로. 내가노는이야기

일산에서 일산으로(응?) 이사를 한, 예전에 함께 작업했던 박성우 선생님의 스튜디오 제로.
새로 단장된 스튜디오엔 들어서자 마자 커다란 벽화가 방문객을 반긴다.

따로 종이에 그려서 커다란 액자에 끼워 달았다거나, 컴퓨터로 그린 것을 현수막으로 뽑아 건 것이 아닌, 그냥 새하얀 맨벽에 직접 그리신 박성우 선생님의 대표작 '나우'의 주인공 비류.
멋지기도 멋지고 부럽기도 부러워서 사진을 찰칵 찍어봤다.

방문객이 올 때면 그림에 한층 분위기를 주기 위해 천장에 설치된 할로겐 조명을 켜 주시지만, 할로겐의 환한 불빛이 되려 반사되어 그림이 잘 보이지 않아 조명을 끄고 다시 한번 찰칵.

와~ 하는 감탄사와 함께 찬찬히 그림을 훓어보다가 '어?! 이제 선생님 이사 함부로 못 가시겠네..' 라는 생각에 순간 안타까움이.
이사가실 때 벽을 뜯어가실 순 없을 테니.;;

하지만 이제 더는 새로운 작업실을 꾸밀 필요 없이 아주 멋지고 편리하고 아늑하게 잘 꾸며진 공간을 보며 다시 한번 감탄했다.
마치 작업실에 러브하우스가 다녀간 것 같아.



새하얀 벽에 수묵화처럼 부드럽게, 하지만 강렬한 인상으로 그려진 비류.
뭘로 그리셨는지 물어보는 걸 깜빡했네.


그래도, 와~! 쩐다.
저것 말고도 다양한 DP가 많았지만, 이미 입구의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다른 DP들이 묻혀.

덧글

  • 리크돔 2011/11/08 08:12 # 답글

    우와~ 부럽부럽... ;ㅁ;)b
  • TokaNG 2011/11/11 23:25 #

    저도 부럽습니다.
  • 2012/01/25 00:08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TokaNG 2012/01/25 00:21 #

    아니, 어떤 내용을 무슨 메일로 보내드려야..;;;
    그냥 아무 메일이나 보내면 되는 겁니까?;
  • 2013/03/14 15:15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TokaNG 2013/03/14 15:18 #

    무슨 일로 필요한지 알려주셔야죠. 어떤 관계인지도...
    주소나 연락처를 함부로 알려줬다가 낭패를 보긴 싫습니다.
  • 2013/03/19 13:39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TokaNG 2013/03/19 21:13 #

    죄송하지만 단순 팬에게는 연락처를 함부로 알려드릴 수 없습니다.
    친분이 있는 관계가 아니시라면.
    진로상담은 부모님이나 담임선생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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