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신경쓰이기 시작한 것은

보여도, 보이지 않아도 신경이 쓰이긴 매한가지다.
보이지 않을 땐
'차라리 속 시원하게 눈에 보이기라도 하던가!'
라고 생각하게 되지만,
막상 또 눈에 띄기 시작하면 자꾸만 곁눈질로 슬금슬금 쳐다보게 되니 더욱 더 신경이 쓰인다.
이러나 저러나 머리가 터질 듯이 신경이 쓰이긴 매한가지다.

더이상 신경이 쓰이지 않으려면 신경이 닳고 닳아서 무뎌지는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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