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이 개생퀴!! 그저그런일상들

타야 할 버스는 항상 건널목 저편에서 채 길을 건너기도 전에 지나가버리고, 기다리던 버스는 항상 급할 때 더 오지 않고, 그래도 오기가 생겨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한참을 기다리다 더이상은 지체할 수 없어서 발걸음을 돌려 지하철역으로 향하면 꼭 애매한 위치에 다다랐을 때 그 버스가 등장한다.
다시 되돌아가서 잡아 타기에는 조금 멀고, 그렇다고 그냥 무시하기엔 등 뒤로 지나가는 버스가 신경쓰여 뒤통수가 근질거리는..

그러게 애초에 타임리미트가 있을 땐 버스정류장에 발을 들이지 말았어야..
버스를 타고서는 약속시간에 맞춰 도착한 적도 드문데 이상하게 바보같이 버스를 기다리게 된단 말야.

차창밖이 볼품 없어 갑갑한 지하철이 싫어서..

그래도 결국 시간을 맞춰주는 건 지하철. 버스는 대략 낭패다.
어째서 한적한 시골도 아닌, 유동인구가 많은 신도시에서 배차간격이 30분에 달하는 거야?
그 많던 버스들은 다 어디 간 거람?

덧글

  • 도리 2011/10/16 21:07 # 답글

    주말이라 아무래도,,,(...)
  • TokaNG 2011/10/22 20:34 #

    원래 주말에는 배차간격이 길었던가요?
    유동인구도 더 많을 때인데 어째서..
  • 봄봄씨 2011/10/17 17:11 # 답글

    저도 하철이보다 버스를 선호하지만...
    출근길엔 지하철이 시간도 지켜주고 나은것같아요.
    근데 주말이라도 배차간격 30분은 너무했네요...
  • TokaNG 2011/10/22 20:34 #

    그러니까요. 시골도 아닌데.ㅜㅡ
  • pientia 2011/10/17 17:46 # 답글

    또깡님 스뫗폰이니까 버스 알리미 깔아서 사용하심이 좋을듯합니당 ㅎㅎ
  • TokaNG 2011/10/22 20:35 #

    일일이 확인하는게 귀찮아서..
    그건 버스를 기다리는 로망과도 거리가 멀구요.
    근데 로망은 타임리미트가 없을 때 뿐이라는 걸 깜빡했습니다.
  • 윤윤 2011/10/18 12:14 # 답글

    맞아요 꼭 한국 버스는 그렇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전 한국 놀러가도 절대 버스 안타요
  • TokaNG 2011/10/22 20:35 #

    지하철은 답답한데.ㅜㅡ
  • 압정 2011/10/19 19:31 # 답글

    맞아요 타임리미트가 있을 때 버스는 위험해요..ㅠㅠ
    저도 알바갈 때 배차간격 그쯤되는 버스를 타는데, 무척 답답하죠ㅠㅠ
  • TokaNG 2011/10/22 20:36 #

    분명 주차장에 차는 많은데, 기사가 부족한 걸까요? 그 많던 차들이 다 어디 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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