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막투. 장난감★이야기

서울로 올라오면서 건프라는 죄다 놔두고 왔더니, 어째 막투라도 하나 없이는 허전할 것 같아서 건베에 간다는 친구에게 건담 컨버지 막투를 하나 사달라고 부탁했다.

"그거, 너 이미 가지고 있지 않아?"

라며 염려하던 친구에게 괜찮으니 어서 사달라고 졸랐더니, 세상에나 바주카를 든 시크릿을 떡 하니 골라왔다.

이런 아름다운 녀석, 같은 거 또 산다고 궁시렁거리더니 알아서 같지 않은 걸로 잘 피해왔구나!
ㅋㅋ

물론 알고 시크릿을 사온 건 아니었지만, 뜻하지 않게 나이스한 아이템이 들어왔다.
 
바주카따위.. 라고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보니 역시 바주카의 위엄이 대단하다.
작고 아담한 빔라이플과는 확실히 다르다.

그리고 이 컨버지 막투도 회사 모니터 앞에 당당히 섰다.
조금만 시선을 떨구면 바로 보일 자리에...

푸딩 어플 필터 떼고 깔끔하게(?) 한컷.
역시 잘생겼다~~
미처 몰랐던, 어깨의 01번 넘버링 또한 선명하다.
어째서 02번은 시크릿으로도 나와주지 않은 거야?

막투는 다다익선.
아무리 많아도 과함이 없고, 되려 언제나 부족한 느낌이다.

여자친구도 없이 외로운 객지에서, 막투 보고 힘내야지.



아~ 찌질한 오덕 같아.ㅜㅡ

덧글

  • JOSH 2011/09/03 22:18 # 답글

    헐.. 이것도 시크릿이 있는거군요...
  • TokaNG 2011/09/03 22:21 #

    그렇더군요.
    뉴건담은 대놓고 두개 사라! 고 종용하더니, 막투는 시크릿을 걸고 무한으로 사라! 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 pientia 2011/09/03 23:10 # 답글

    듬직하네요.^^
  • TokaNG 2011/09/05 22:49 #

    아주 자그마하지만...
  • 리크돔 2011/09/04 01:52 # 답글

    TokaNG님의 막투 사랑은 어딜가든 변하지 않아~ +ㅂ+)b
  • TokaNG 2011/09/05 22:49 #

    암요~ 막투가 아니었으면 건프라 자체를 시작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 안경소녀교단 2011/09/04 02:00 # 답글

    TokaNG님의 막투 사랑에 저도 지지 않을겁니다.
  • TokaNG 2011/09/05 22:50 #

    어머, 그러시다면 일단 막투만 대략 50개정도 모아보시고.[...]
    티탄즈는 기본이 1, 2, 3호기 풀셋 구성인거 아시죠? (야)
  • 이세리나 2011/09/04 11:59 # 답글

    마지막 한 줄이 뭉클하군요...
  • TokaNG 2011/09/05 22:51 #

    거기서 감동 받으시면 됩니다. (야)
  • REDBUS 2011/09/04 23:26 # 답글

    '여자친구도 없이'

    ㅠㅠㅠㅠㅠㅠ
  • TokaNG 2011/09/05 22:51 #

    거기가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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