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씨바 BGM!! 그저그런일상들

남포동, 자갈치에 갔다가 돌아오는 버스안.
함께 버스를 타고 오던 회전문이 먼저 내리고 무료한 시간을 죽이기 위해 스마트폰을 꺼내 이글루스 밸리를 둘러보다가..

개그밸리의 어떤 게시물을 클릭하고 내용을 재미있게 보다가 갑자기 터져나오는 BGM에 흠칫 놀랐다.
아, 씨바 BGM!! 절라~~

유독 개그밸리엔 BGM이 담긴 포스팅이 자주 올라와서 평소에도 긴장하긴 했지만, 제목에 [BGM]이라고 표시를 해두는 바람직한 유저 덕에 잠시 방심했다가 된통 당했다.
하필이면 음량도 최고였는데..
날도 더운데 에어컨은 틀었는지 안 틀었는도 모를 정도로 미비한 평화로운(?) 버스안에서..

이글루스 포스팅에 깔린 BGM은 무음모드도 소용없더라.
외출할 때엔 휴대폰은 반드시 무음모드로 해놓고 다니는데도, 그걸 뚫고 나오는 망할 BGM이라니.orz
무음돌파 브금라간도 아니고..ㅇ<-<


예전에, 한창 저작권법에 사람들이 바들바들할 때에, 함부로 쓰는 BGM은 저작권법 위반이라며 다들 내리기 일쑤였는데 저작권 관련으로 고소당하는 사례가 줄어들면서 다시금 슬금슬금 BGM이 깔리기 시작하는 것 같다.

그딴 BGM 정말 왜 까는 걸까?
한창 BGM 논란이 일 때도 많은 사람들이 갑론을박을 펼쳤었는데, 왜 자꾸 BGM이 깔리는 걸까?

자기만족이라고 하기엔 진짜 좀 민폐다.
어느 바람직한(?) 유저처럼 제목에 표시라도 해주던가..

덧글

  • pientia 2011/07/11 08:28 # 답글

    BGM나오는 곳이면 글도 안읽고 그냥 나와버린답니다. ;;
  • TokaNG 2011/07/14 21:46 #

    저도 내용이 시덥잖으면 걍 나와버리긴 하지만, 그래도 갑자기 울리는 BGM에 놀라긴 매한가지죠.
    집에서는 내용이 괜찮다 싶으면 스피커를 끄고 다 읽어보긴 합니다.
  • 봄봄씨 2011/07/11 16:35 # 답글

    저두 흠칫!!하며 창을 닫아버립니다...-_-
  • TokaNG 2011/07/14 21:46 #

    요즘은 Esc키로 정지가 안되는 BGM도 많이 깔리더군요.
    당췌 어디서 소리가 나는지 알아야 BGM을 끄지.orz
  • Buffering 2011/07/11 16:57 # 삭제 답글

    넌 이미 닫혀져있다.(...)
  • TokaNG 2011/07/14 21:47 #

    하지만 닫았을 땐 이미 남들에게 들켰다.
  • 에바초호기 2011/07/11 20:03 # 답글

    스마트 폰은 다 똑같은가벼...
    나도 무음모드로 해놔도 게임할때는 여지없이 배경음악이 들리더라는..
    그래서 되도록 지하철이나 버스에서는 걍 서핑질이나 한다는.
  • TokaNG 2011/07/14 21:48 #

    볼륨을 최저로 해놓으면 되지 않는가.
    게임은 내가 자의로 켜는 거니까 미리 볼륨을 조절하고..

    블로그의 BGM은 말 그대로 테러니깐 말이야.;;
  • 뚱띠이 2011/07/11 22:51 # 답글

    핸펀으로 디씨 보다가 신음태그 걸려봐요...ㅠㅠ
  • TokaNG 2011/07/14 21:48 #

    그래서 제가 디씨를 안 갑니다. (가본 적도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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