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가 교정되는 과정. 내가노는이야기

대충 저런 식으로 될 거라는 원리는 알고 있었지만, 눈으로 보니까 신선하고 신기하고 놀랍다.

사실 나도 치아교정이 필요하긴 한데.;; (부정교합이라서 양악수술도 필요하다고는 하던데.;)
비싸기도 비싸고, 아플까봐 겁나기도 하고, 이제와서 하기에는 너무 귀찮아서 차마 못 하겠다.

양악수술이 고등학생 땐가? 진료받았을 때 차 한 대 값이 들어간다고 하던데(어떤 차냐에 따라서 또 다르겠지만), 요즘은 얼마나 더 비쌀지.;;



치아교정 하는 사람들은 교정기를 달고 있는 모습이 보기 흉하고 부끄럽다며 숨기곤 하던데, 난 이상하게 어릴 때부터 치아교정기를 달고 웃는 모습이 그렇게 예뻐 보이더라.
그래서 뿔테안경을 쓰고 치아교정기를 한 채로 웃는, 긴생머리 여자애에게는 무한친절을... (모에의 집합체로세..)




그다지 부끄러운 모습도 아니잖아.
왜 다들 숨기는 거지?
교정기를 하면 잘 웃지도 않고..

덧글

  • 단림 2011/06/12 02:48 # 답글

    친구가 부정교합이라 양악수술 하고 교정하는데 천만원 넘게 들었다고 하더군요;
  • TokaNG 2011/06/12 02:49 #

    역시.. 허벌나게 비싸군요.ㅜㅡ
    가끔 턱에서 딱딱 소리가 나고 냉면을 못 끊어먹는 것 말고는 그다지 사는데 불편함도 없는데 걍 버티는 게 낫겠어요.ㅠㅠ
    이러나 나이들면 턱이 수시로 빠지게 된다고는 하던데, 다행히 아직은 그런 징조가 안 보이고...
  • 단림 2011/06/12 02:57 #

    불편하지 않으면 안하시는게.. ㅠㅠ
    제 친구는 너무 심해지니 잘 씹어지지 않아서 먹다가 자꾸 흘리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여자애가 질질 밥 흘려가며 먹는것도 꼴불견이고 일단 밥 못먹는게 스트레스니ㅠ; 겁 많은 앤데 결국 수술하드라구요.
  • TokaNG 2011/06/12 02:59 #

    아니, 되려 해야할 것 같은 기운을 풍겨주시다니.ㅠㅠ
  • ... 2011/06/12 03:01 # 삭제 답글

    양악수술은 절대 하지 마세요...
    전 이빨은 보기는 참 멀쩡한데 턱 구조가 그지같아서 살짝 입 돌출된거 집어넣으려면 교정만으로는 안되고 수술해야하는 케이스임돠.
    제 어머니가 치과의사신데, 교정만으론 안되는거 아시고 아무리 고민해보셔도, 도저히 수술은 못시키시겠다고;;;
    그만큼 대수술인데다가 부작용 케이스가 아주 어마어마하던데, 미용목적으로 턱 깎는 분들 보면 참 대단한 것 같아요.
  • TokaNG 2011/06/13 02:34 #

    사실 양악수술까지 할 돈도 없어요.;ㅅ;
    정말 미용성형을 하시는 분들은 외모에 목숨을 거신 분들인 듯.;;
    결과가 좋다면 다행인데, 성형이 무조건 좋은 결과를 내는 것도 아니라..;;
  • 우누 2011/06/12 03:12 # 답글

    교정도 잘되는사람만 효과있고.. 제주변사람분들 얘기들어보니
    교정하고있을때만 효과있어보이다가 빼면 원상복귀라며...^.ㅜ

    양약수술은 예전에 TV어디선가 문제에대해 나오는데 엄청 무서웠던;;
  • TokaNG 2011/06/13 02:35 #

    그렇다고 하더군요.
    제 주변에도 교정을 한 사람도 많고, 교정중인 사람도 있어서 주워들은 건 좀 있어요.

    양악수술은 어느 게시판에서 과정을 그림으로 그린 것을 보니 경악할만 하더란..;;
  • pientia 2011/06/12 11:19 # 답글

    치아가 교정되는 장면을 보니까 신기하네요. 저도 나이 먹고 교정을 했지만 힘들어요. ㅠㅠ 그래도 하고 나니 뿌듯합니다.^^a 양악수술이나 턱수술 같은 건 전신 마취해야하는데 대부분 병원에는 제대로 된 마취 전문의가 없어서 수술한 뒤 깨어나지 못하거나 근육 마비 등등 부작용이 많다고 하네요. ;ㅁ;
  • TokaNG 2011/06/13 02:36 #

    그러고보니 pientia님도 교정을 끝낸지 얼마 되지 않으셨죠?
    내심 부러웠어요.ㅠㅠ
  • 2011/06/12 14:08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TokaNG 2011/06/13 02:39 #

    저는 주걱턱이 아니라, 턱이 후퇴를 한 경우라서 앞으로 끄집어내야 하지만..
    앞니끼리 맞물리질 않아서 면을 못 끊거든요.;
    다른 음식들도 앞니로 잘라먹는 겅우가 아니라, 거의 뜯어먹는 수준이고.;;
    그래도 냉면 말고는 그다지 먹는데 불편함은 없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 쿠용하 2011/06/13 07:53 # 답글

    저도 지금 교정 중인데요^^; 교정은 부의 상징이라 믿고 오히려 자랑하는 편입니다ㅋㅋㅋ
    다른 사람이 교정하면 교정기에만 시선이 가고
    교정기 낀 사람들은 다 똑같이 생긴 것 같다고 느꼈었는데요
    이제 거울을 보면 '난 참 교정기가 참 잘 어울려'라는 되도 않은 착각을.......
  • TokaNG 2011/06/14 05:56 #

    그렇죠~ 치아교정도 어릴 땐 아무나 하는 게 아니었..
    부잣집 도련님, 아가씨들이나 하는 부의 상징이었죠. 아마 그래서 치아교정을 한다 = 잘 사는 집 자식이다! 라는 후광효과도 조금은 있었던 것 같아요.
    어쨌든 치아교정은 귀엽단. (야)
    교정기가 잘 어울려서 좋으시겠습니다. : )
  • 2011/06/13 15:26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TokaNG 2011/06/14 05:59 #

    저도 질기거나 무른 음식을 먹을 땐 턱에서 딱딱 소리가 나긴 합니다.
    하지만 턱이 빠지진 않으니 걍 쌩까고 미친듯이 먹을뿐.[..]
    냉면을 즐겨 먹진 않지만, 저 역시 어쩌다 냉면을 먹을 땐 가위로 아주 잘게, 거의 난도질을 해서 국물과 함께 마셔버립니다.;
    하품 하거나 소리를 지를 때에도 딱딱거리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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