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G 샤아 전용 자쿠. 장난감★이야기

RG 샤작이 드디어 섰습니다.

뚜둥~

요리 보고,

조리 봐도 예쁜 샤작.
건담을 더 좋아하긴 하지만, 역시 자쿠의 미끈한 곡선은 봐도 봐도 예쁩니다.

1/144의 작은 사이즈에도 충실하게 분할되어 있는 종아리의 버니어들.
다시 보니 종아리는 다분히 양산형을 염두에 두고 제작된 것 같은데(저 쌩뚱맞은 홈은 아무리 봐도 미사일 런쳐를 달기 위함인 것 같은데), RG 바리에이션은 언제나 나오기 시작할지..
붉은색의 뿔 달린 샤작도 좋지만, 역시 자쿠라면 민둥머리 녹색이어야 더욱 정감이 갑니다?

몸체 곳곳의 현란한 색분할.
스파이크가 달린 어깨뽕에도 절묘하게 색분할이 되어있어서 예쁩니다.

실드의 내부에도 짙은색으로 분할되어서 디테일을 한층 높이고...

멋지다! 아기자기 귀엽다!! 생긴 것과 다르게 흐느적거리지만 않는다면 더 좋을 텐데..

구성품도 화려합니다.

바주카에, 머신건에, 히트호크에.. 손가락이 움직이는 가동형 손과 1/144 사이즈의 샤아 피규어도 있습니다.

그리고 붙여주기 싫어지는 깨알같은 스티커들도..[...]
차라리 건식데칼이었으면 다소 귀찮더라도 일단 붙이면 일어나지 않고 잘 붙어있을 텐데, 스티커씰은 예전에 RG 퍼스트에 붙인 녀석이 자꾸만 일어나는 통에 붙여줄까 말까 고민되고 있습니다.; 군데군데 막 일어나면 지저분하고 보기 싫을 텐데.ㅜㅡ
그나마 퍼스트는 곡면이 적어서 총신이라던지 바주카, 헤드, 빔샤벨 등 둥근 부분에 붙은 것들만 일어나는데, 자쿠는 죄다 곡면이니 더욱 주저..

오랜 단짝, 퍼스트와 함께.
RG 퍼스트는 두개 사서 하나만 스티커를 붙였기 때문에 깨끗한 녀석이 하나 남습니다.

늘씬하게 잘 빠진 퍼스트와 우람한 자쿠, 어느쪽도 멋지네요~
깨알같은 부품이 많아서 만들 때 다소 짜증이 나긴 하지만, 그래도 아기자기 예쁘기도 하고.

서로 죽고 못사는 츤데레 커플(?), 아무로샤아.
결국에는 서로 없으면 안될 정도로 애틋한 사이면서도, 어째 만나기만 하면 죽일듯이 으르렁대며 싸우는지..
정말 남자들의 속이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엉?)

벌써 30년지기 라이벌이네요.
항상 퍼스트가 나오면 뒤따라 샤작이 나오고..
그런식으로 페어를 이룬 제품군이 벌써 몇가지인지 모르겠습니다.;

느그들, 그렇게 오래 싸우니 정들지. (야)

핑백

  • ♠또깡이 窮狀 茶飯事♠ : RG 양산형 자쿠2 Ver. 레드숄더 2011-08-27 02:06:41 #

    ... 급(혹은 그 이상) 퀄리티의 RG로 만들어보게 되었네요. 살짝 아래서 본, 왠지 거만한 느낌의 자쿠. 어깨뽕에 힘 좀 줬다고 양산형 폭죽인 주제에 콧대가 하늘을 찌릅니다?샤아 전용 자쿠와 마찬가지로 몸체 곳곳에 투톤으로 색분할이 되어있습니다.왠지 더 매끈해 보이는 다리. 그리고 직경 3mm 짜리의 작디 작은 버니어들.ㅜㅡ구성품은 왠지 더 푸짐해졌습니다.바 ... more

덧글

  • REDBUS 2011/04/05 21:13 # 답글

    사고싶지만..사고싶지만...지갑이.....;ㅅ;
  • TokaNG 2011/04/05 22:23 #

    퀄리티에 비해서는 아주 저렴하다는 생각이지만..
  • 포터40 2011/04/05 22:00 # 답글

    RG의 디테일은 정말 훌륭하지만 고정성이나 내구성은 조금 아쉽죠^^
    그러나 역시 등급 불문하고 츤데레 커플은 콜렉션해주는 것이 건덕후의 올바른 자세죠~ㅋㅋ
  • TokaNG 2011/04/05 22:24 #

    그래서 요즘 메가사이즈에 자꾸 눈이 돌아가고 있습니다.;ㅅ;
  • 소이 2011/04/05 23:36 # 답글

    오빠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ㅏ아아아ㅏㅠ ㅠㅠ
  • TokaNG 2011/04/05 23:49 #

    엉엉~ 왜 우는 것이야.;ㅁ;
  • 리크돔 2011/04/06 03:10 # 답글

    RG를 보고 있는데 왜 MG 20. 자쿠가 만들고 싶을까요... =ㅂ=;;;
  • TokaNG 2011/04/06 14:44 #

    저도 RG를 만드는 내내 MG 자쿠 2.0이 땡겨서 혼났습니다.;ㅅ;
  • pientia 2011/04/06 08:21 # 답글

    귀엽습니다. 만들어 보고 싶네요.ㅎㅎ
  • TokaNG 2011/04/06 14:45 #

    부품이 너무 작아서 만들다가 빡치실 수도..
    게이트(런너에서 잘라내고 남은 흔적)를 제대로 다듬지 않으면 잘 안 끼워지는 부품도 있거든요.;ㅅ;
    부품 다듬다가 톡 튀어서 날아가버리면 찾지도 못해요.;ㅂ;
  • 랑주 2011/04/06 13:35 # 답글

    RG의 특성을 잘리신 리뷰 잘 보았습니다..

    깨알같은 부품들로 이미 충분히 디테일한데, 굳이 스티커를 붙이지 않아도 멋진 거 같아요.. 아 저도 만들고 싶네요 ^^

    (언제나 그렇지만 시간이... 문제입니다..)
  • TokaNG 2011/04/06 14:49 #

    사실 RG의 특성을 잘 내세우려면 극강의 가동률을 살린 액션샷과 콕핏 해치오픈 등 보여줄 거리가 많지만, 워낙 게을러서 정자세로 빙글빙글 돌려서 찍기만 했는데요 뭐..ㅇ<-<
    감사합니다.

    아마 이번에 봉지 뜯으신 MG 2.0이 더 재밌으실 거에요.;ㅂ;
    멋지기도 멋지고.
  • 한컷의낭만 2011/04/06 16:37 # 답글

    왜 RG를 봤는데, PG 샤작이 땡기죠.. ;;;;
    유일하게 안산 PG가 샤작인데;;
  • TokaNG 2011/04/06 16:39 #

    저는 어쩌다 보니 비우주세기 PG를 거의 안 사고 있네요.;
    윙도 없고, 더블로랑 이번의 스프까지..;;
    샤작은 멋지긴 한데 몇몇 부품 고정이 좀 아쉽습니다.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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