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여자. 영화애니이야기

한번 보고두번 보고, 자꾸 봐도 재미있는 아는 여자.
또 문득 생각나서 돌려보다 또 한번 어어어~? 한다.

그러고 보니 이민정이 이 영화에서 이연(이나영)의 친구로 나왔었잖아?

그런데 지금 모습과 너무 다른 여자가 있다.
이러니 몇번을 봐도 못 알아보지.;;



그러고 보니 DVD를 사서 서플은 한번도 돌려본 적이 없는 것 같아서 영화를 보다 말고 서플을 꺼내 돌려봤다.
사람들이 말하는 사랑에 대한 정의가 재미있다.

사람들은 누구나 '사랑이란 대체 뭘까?' 라는 생각을 한번쯤 해볼 것 같다.
그런데 그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생각해보니 나도 사전에서 사랑의 정의를 찾아본 적은 없는 것 같다.

하긴, 동치성의 말마따나, 거기에 적힌 정의를 믿지 않을 게 뻔하니.;;


특별시사회에서 보인 '키노 드라마'의 모습은 참 재미있을 것 같아서 좀 부러웠다.
영화속에 나오는 동치성의 나레이션이라던지, 음악이라던지, 노래를 MR이 아닌 라이브로 하는 모습이 신기하더라.
처음엔 나레이션을 녹음하는 장면인 줄 알았는데 나레이션을 읊는 정재영의 맞은편에선 가수 데이라이트가 삽입곡을 부르고 있다.
그리고 그 무대 밑에선 밴드가 노래에 맞춰 연주를..
현장에서 봤으면 더욱 신선하고 재밌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서플에는 영화속의 영화, 전봇대의 사랑이야기가 따로 수록되어있다.  
이것도 볼까? 하다가 좀이따 본편을 마저 보면서 본편속의 그 영화를 보려고 플레이를 종료했다.


요즘 이상하게 편하게 웃을 수 있는 장진의 영화가 자꾸 땡기네..

핑백

  • ♠또깡이 窮狀 茶飯事♠ : 어색하지만 어색하지 않은 (아들) 2010-10-04 04:48:14 #

    ... 아까 보다가 갑자기 서플 보느라 채 못봤던 아는 여자를 마저 볼까 하다가, 문득 장진의 다른 영화가 보고 싶어져서 아직 한번도 보지 못했던 아들을 검색해봤습니다. 다행히 썸네일 포스터 옆에 빨간 다운로드 버튼이 있길레, 굿 다 ... more

덧글

  • 스카페이스 2010/10/04 02:05 # 답글

    저는 장진의 영화들을 별로 안 좋아합니다. 재밌게 본 게 하나두 없어요.ㅠㅠ
    취향을 많이 타는 감독 인듯해요,.
  • TokaNG 2010/10/04 04:49 #

    저런.. 그러신가요?
    저는 장진 감독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의 이름이 박힌 영화중엔 재밌지 않은 게 없었..
  • 페리도트 2010/10/04 08:41 # 답글

    이민정이 아닌줄 알았는데...정말 이민정???
    뭐지 여주인공이 아니라서 이쁘게 안찍어 준건지
    메이크업이 잘못된건지 원판이 저런건지 ㅠㅠ
    이건 하나도 못봤는데 한 번보고 싶네요.
  • TokaNG 2010/10/04 15:42 #

    before.. 라는 거겠죠?;;

    아주 재미있으니 한번쯤 보세요.
  • 에바초호기 2010/10/04 22:03 # 답글

    응?진짜 위에 민정이와 밑에 민정이가 같은 사람 맞는가?
    얼래...?
    의학의 힘인건가.....?(먼산)
  • TokaNG 2010/10/04 23:55 #

    사실, 이제는 놀랍지도 않은 일이지만..
댓글 입력 영역


통계 위젯 (블랙)

42138
547
2145110

google ad